본 그림은 선사시대의 다양한 유물에서 발견되는 형상입니다. 손상되지 않은 일부 문헌에서 언급되길 이 형상의 이름은 '첫 노래의 미래'이며, 정황상 음악을 담당하는 신으로 여겨집니다.


본 신의 신상만 발견된 유적지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다른 형태를 띈 신상과 함께 발견되는 점에서 해당 신을 모시는 종교가 다신교임을 짐작할 수 있으며, 문헌의 해독된 부분에서 '최초'나 '제일', '대표' 등의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해당 종교의 최고신이자 창조신의 지위였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상징물은 함께 가장 많이 발견되는 파이며, 하필 음식인 파가 음악의 신의 상징이 된 이유로는 신의 형태와의 유사성이 가장 설득력있는 가설입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 중 하나라 추측되는 일명, 보카로교에서 음악의 신이 최고신이었다는 것을 보아 선사시대인들은 문화생활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는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류가 재앙등으로 한번 리셋된 이후 중세 즈음에 현대문명을 이상하게 해석하는 소설


미쿠를 위시로한 보컬로이드 등 피규어들이 신상으로 착각되어 과거에는 불교, 그리스도교, 그리고 보카로교가 삼대종교였을 것이다! 라는 해석이 등장하거나


라노벨이나 웹소설 단행본을 발견하고 고대의 설화집이나 신화를 기록한 것이라 생각하며 '레콘을 보아 과거에는 이와 비슷한 거대조류가 살았을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되었을 것이다!' 라 주장하는 학자가 있다거나


오리너구리 관련 자료를 발견했는데 너무 허황되다며 그대로 묻혀버린다거나


뭐 그런 소설이 보고 싶다


누가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