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을 숭배하는 적 간부의 최면에 의해


용사 파티의 가짜 용사가 적들이 안배해둔


저주받은 용사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가짜 용사는 저주받은 용사를 지키기 위해


동료 용사들을 속이고 배신하면서 사랑의 힘으로


저주받은 용사를 지켜내고 그 과정에서


저주받은 용사에게 사랑받게되고


그녀의 삶의 의미 그자체가 되지만


정작 가짜 용사는 도중에 최면을 건 적 간부를


무찌르면서 최면이 깨져버려서 사랑이 식어버리게되고


자신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저주받은 용사의 태생을 혐오하면서도


이용해먹기위해 냉정하게 계산을 굴리게되는 전개 맛있지 않음?


난 존나 맛있다 생각하는데



연중 났음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