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 지방으로 내려온 주인공
직장을 구하고 열심히 일을 하며 인간관계를 쌓음
어느 때처럼 뉴스에는 실종자를 찾는 기사를 내보내는데
평소에 같은 시간에 나와 인사하던 아주머니가 안나옴
아프신가보다하고 넘기는데 다음 날 뉴스 실종자 명단에
그 아주머니의 이름과 사진이 올라옴
하나하나 사라지기 시작하는 주인공의 지인들
점점 비어가는 도시 속에서 혼란에 빠지는 주인공
사람이 사라져가는데 반응이 없는 정부와
사람이 하나 비어도 변하지 않는 일상
그제서야 깨닫는 한 가지 사실
"어째서 난 매일 같이 실종자 뉴스를 보고 있지?"
이러면서 시작하는 스릴러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