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메이드은 올 워스 메이드로 집안의 모든 일을 혼자, 혹은 소수의 인원끼리 처리하는,
가장 별볼일 없는 메이드고 

주인님은 영국 노신사


그는 젊은 시절 마님을 잃고 자식들도 병과 사고로 다 잃고 일가친척 하나없는, 쓸쓸한 어르신이였고

그래서 메이드는 좋은 직장으로 떠날 기회가 있었음에도 다 포기하고 주인님을 헌식적으로 돌봐드렸음


어느날 주인님이 자신에게 청혼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있던 메이드는 거절하지만

 협박과 강권에 울며겨자먹기로 결혼하는데 결혼하자마자 초야도 없이  결혼 당일 주인님께

"백작가의 안주인이 이토록 교양이 없다니!"

란 말을 들으면서 런던의 여학교애 강제로 입학시킴

게다가 왜인지 자신이 좋아하던 남자를 고용해서 자신을 돌봐줄것을 강요함


1년도 안되서 백작인 주인님은 사망하는데
유언으로 자신의 법적인 아내인 메이드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준다는 것이였고

그 재산 규모는 둘다 입이 떡 벌어질 거액이였음


그리고 두사람에게 유언을 남기는데

메이드에겐 정말 무례하게 강제로 결혼시키고 런던으로 내쫒은 것에 대한 사과와

한평생 자신을 돌과준것에 대한 감사,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과의 혼인을 축복하면서

그녀에게 자신의 재산을 주려면 이 방법이 유일했다고 밝히며

행복하게 살아라고 함


연인인 남자에겐 날 평생 보살펴준 손녀딸 같은 아이니깐

울리면 관짝에서 박차고 와서 클레이모어로 케밥구이를 만들어놓겠다고 함


또한 평민이였던 메이드의 연인을 준귀족으로 만들어놓아 둘의 혼인에 대한 장애물까지 없애주고

새로 결혼하는 신혼은 노신사에 대한 감사를 하는거


근데 이거 NTR라고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