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아줌마임.
정확한 촌수 부르긴 좀 그렇고 어차피 내일 뒤져도 예수 곁에서 잘 살겠거니 싶으니 아줌마라 부르겠음.
어릴 때 이 아줌마가 시발 주말마다 즈그 자식새끼 교회에 싸질러놓고 지는 놀러다니는 주제에 꼭 나까지 거기에 끼워팔기 하려고 드는데.
그러면서 내가 싫다 안 간다 하면 '어린 새끼가 어른말 안 듣고 교회도 안 가면 좆같이 커서 좆같은 어른 된다!' 같은 좆같은 눈빛이랑 태도로 날 대했음.
예수가 그년을 용서할지 우상숭배로 때려죽일지는 모르겠는데 난 적그리스도라 그런가 용서 못 한 듯ㅋㅋ
존나 코미디인게 그렇게 유대인의 왕 똥꼬빨이 좆빨이 하던 년이 바람은 핌.
생육하고 번성하라던 말을 그렇게 해석할 거면 차라리 몰몬교를 가지.
나 뒤지고 흙 밑에서 그냥 차게 식을지 아니면 지옥에서 화끈해질지는 몰라도 그 아줌마랑 행선지는 같을 거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