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생겼다는 스토리에 순애도 달달한데


여친이 엄청 미소녀고 대학에서 처음만났다 하고


쾌활한 성격이라 노는것도 퍽 좋아한다면


그 이전에 남성편력이 주인공이 아니라 독자입장에서 궁금해지는게 뻔한데


이악물고 한마디 언급도 없는거랑


정사에 성공했는데 피가 안흐른다거나 아파하지 않는다거나 이런 묘사 없는거랑


이런게 너무 날 거슬리게함


난 오히려 이런게 표현되면 더 안심함 설령 여주가 처음이 아니라도 해도


그러니 첫경험을 묘사 할땐 미래의 10년치 필력을 가불해서 최대한 자세히 묘사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