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궁상맞긴 해도 최소한 내가 선택한 삶을 살고 싶다는, 그런 미래를 원하거든."


궁상맞은 주인공이 자기 처지 맞춰서 선택지 하나씩 좁혀지는 와중에도 이렇게 정신승리 하면서 궁상맞게 살아가는 소설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