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친 교단의 실험체가 되었다.>의 작가인 멘탈바나나입니다.
설마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만.
첫 번째 작품의 완결 기념 홍보를 하러 왔습니다.
21년 12월 12일 시작된 연재가 24년 12월 7일 654편으로 끝나게 됐습니다.
여러가지로 웃고 울고 했던 일이 많았던 글이 끝내 마지막 글자를 적어 넣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모든 게 읽어주신 독자님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설의 기본 베이스는 용사 파티의 모험물입니다.
갑작스런 고난을 만나게 되고, 고난의 끝에 소중한 이들을 만나게 되고.
그 소중한 사람들과 애정을 나누며 고난을 극복해가며 여정의 끝을 향해 가는, 그런 이야기.
비록 부족한 작가입니다만, 모험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인해 제대로 완결을 낼 수 있을까 걱정했었던 글입니다만.
결국, 완결을 냈습니다.
스스로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서 작가는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