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 성녀뽕 차서 재밌었는데 7장에서는 힘 빠진 느낌
필력은 여전히 좋다만 얘기가 너무 난잡함.
첨에는 대마녀 미래엘시랑 사제 관계가 메인일줄 알았는데 흡혈귀 검공이 끼어들면서 얘기가 쓸데없이 길어지고 황족애들 정치싸움하는 듯하더니 갑자기 비중없던 셀린 얘기하다 엠마 사랑견 주인공의 돌발행동, 이와중에 급발진한 세리아는 시엔니뮤 죽이려 하고
나는 아무튼 개년인 흡혈귀를 족치든 따먹든해서 대마녀와 제자들끼리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걸 보고싶은데 자꾸 이리저리 동선낭비하는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