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6화 완결. 254화 하차.

헌터, 성좌물

무능력자 일용직으로 하루벌어 하루사는 와중에 아버지의 유산을 얻고 능력을 각성함.

유산을 통해 종말의 별과 현재를 오가며 빠르게 성장하는 스토리

초반 50화정도는 기승전결과 복선회수가 좋아서 시원하게 읽히는 반면 뒤로갈수록 인물의 성향과 스토리가 무너지는게 잘보임

지옥에서 성장하고 현실에서 갑질하는 스토리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지옥 에피소드에 비해 현실 에피소드가 처참함

세력충돌과 경영, 정부충돌 등의 서사가 설정만 나열하고 깊게 안다룸. 답답한 전개는 덤

중간에 소환수말투가 갑자기 '~슴다'로 바뀌는거 보고 빡쳤는데 그때 하차했어야했음

지옥파트랑 현실파트 필력차이가 심각함. 코미디요소는 뇌절치는게 좀 보이고 장황한 에피소드가 많아서 스킵해서 읽음

어차피 필요없는 내용이더라

 

초반부를 잘 포장한 지뢰

갑질 없는 깽판물

주인공은 감정적이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면서 신중하고 계획적임. 또, 냉정하고 잔인하면서 정많은 인물임

히로인에 설정 너무많이 넣음

맥거핀 겁나많음




평점(웹소설 기준) : 1.6


작품성(문장력/구성력) : 1/5

독창성(창조성/기발함) : 3/5

상업성(몰입도/호소력) : 1/5

문학성(철학/감명) : 1/5

완성도(문체/배경지식) : 2/5


작품성 : 문장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부분과 이야기의 개연성을 직관적으로 평가함

독창성 : 세계관의 차별성, 참신함, 표절여부를 평가함

상업성 : 설정, 심리묘사에 괴리감이 느껴질수록 낮게 평가함

문학성 : 등장인물의 성향이 매력적일수록, 읽고 난 후의 여운이 깊을수록 높게 평가함

완성도 : 묘사가 적절한지, 판타지/무협의 기본설정을 준수하였는지를 평가함


총평

지옥 에피소드는 좋음. 현실파트가면 고구마 500개 처먹는 듯

초반부 필력이 아쉬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