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아악."


반투명드래곤은 울부짖었다.

반투명드래곤은 투명하기도 투명하지 않기도 해서 사람들은 반투명드래곤의 정체를 궁그매했다.


"크아악!"


반투명드래곤이 다시 울부짖었다.

반투명드래곤은 반만 투명해서 반만 쵀강이었다. 하지만 반투명드래곤은 반투명해서 앞을 볼 수 있었다.


"크아악."


반투명드래곤은 세상을 향해 울부짖었다.

반투명드래곤은 곧 날아오르더니 자신처럼 반투명한 바다를 향해 날아가따.


꼐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