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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이라도 살아간다 / 노벨피아 / 하늬구름 / 29회차 / 주 7회 연재

이미지는 급하게 다시 가져온 거라서 회차 잘 못 적혀있는데 29회차가 오늘 기준 최대가 맞다

주인공이 '크로이센 월드' 라는 게임을 하면서 스켈레톤 캐릭터에 사망한 캐릭터들 능력을 계승시키고 게임을 시작하니 여신인가 하는 년이 나타나서 자기 세계에서 게임 플레이 하면서 플레이어들이 쑤시고 다니니까 기분 나쁘니 목숨걸고 플레이 하라고 플레이어들한테 전이 시켜버림

물론 시작전에 수상한 설명서를 보여주면서 최소한의 동의 여부를 확인 해줬지만 한국인 종특(안 읽고 스킵) 때문에 주인공은 이세계로 가버림

그리고 주인공은 게임 클리어를 하면 받을 수 있는 소원으로 원래 몸을 다시 가지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게 기본 메인 스토리



2. 작품의 특징

무난한 게임 전이물이지만 주인공이 고인물은 아니고 그냥 언데드만 키우던 힙스터 새끼인 동시에 다른 종족 특수 이벤트는 모르는 찐 언데드 사랑임

그리고 벌써 자기 레어 쫄다구몹으로 스켈레톤 워리어 / 스켈레톤 샤먼 이렇게 2가지 들어 왔고 최근에는 듀라한 1명 추가에 스켈레톤 워리어가 듀라한으로 진화해서 이제 말동무가  2명이나 생겼음 ㅇㅇ

그다지 호구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인성은 남아 있어서 본인한테 이득은 반드시 챙기면서도 혐성은 아니라서 만족스러움 그리고 주인공의 인성을 묘사한다고 작품 스토리를 비틀어내는 행위도 하지 않아서 무난함 그대신 점점 언데드 종특 때문인지 약간 점점 잔인해지는 묘사가 나오긴함

그리고 절대 변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잡몹 스켈레톤에서 언데드 끝판왕까지 레벨업은 꼭 보고 싶잖아 ㅇㅇ 다들 해골천사님 보지 않을래?

또 이 혼란한 시기에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