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 여주인공) 판타지소설을 집합해 놓은 리스트로, 서사위주 구성이나, 로맨스 비중이 올라가더라도 필력이 높아 볼만한 작품들임



List 선정기준은
개연성, 입체적 캐릭터, 스토리 라인, 필력, 세계관의 분위기등을 개인적 기준으로 적어놓은거임
더불어 숫자는 순위가 아니며 ,여주물로 했어야 한다고보는 ts까지는 넣어뒀음


A 걸작 ~ 수작 list


1, 솔라 레메게톤

- 단점: 초반 상당히 지루한 편, 특이한 문체,  취향갈릴전개로 진입장벽이 높은편, 장르소설계의 짧은호흡문단에 절여졌다면 매우 보기 힘들수 있음

-장점 : 조마굴 장편 역사상 가장 압도적이라고 보이는 문장력이 특징인 작품, 100화쯤부터  힘을받고 진가가 나옴
그이후 힘주는 편에서는 사람이라 생각하기 힘든 문장묘사를 보여주는 작품임 긴서사에도 수백화동안 떡밥깐걸 100퍼에 가깝게 회수하는 점과 상당한 노력의 세계관 구성도 장점

문장을  느린호흡으로 곱씹어 읽을 수 있는 누렁이라면 강력추천임(이게 중요함, 문장에 힘을너무줘서 이걸못하면 과한호흡으로 느껴질 수 있음)

2, 황금숲

상당히 독특한 세계관, 훌륭한 문장, 잘만든 구도와 감정이 장점인 소설
리스트중 로맨스 분량이 좀 많은 편이라는 단점이 있음

3, 작가에게 반성을 촉구한다

1번과 같은작가, 1번보다 훨씬 가벼운 문체로 재미있게 끌어가나 반전과 떡밥이 많은 소설
마찬가지로 상당한 문장력과, 재밌는 스토리와 늘어지지 않는 전개등 장점이 많은 소설, 취향많이타지않고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함


4,일어나지 않은 것들에 관하여

단편, 군더더기 없이 완벽함
극초반에 대화로 밑작업을치고
내기억상 한 6화정도부터 28정도의 완결까지 스트레이트로 완벽함, 로맨스고 나발이고 누가 읽어도 됨


5,숨자취를 더듬은적 없다

4작품 작가의 장편으로 상당히 다크한 감정선에 취향을 탈 수있음 개인적으로는 4번을 더 높이 침

6, 모스크바의 여명(?)

-굳이 여기서 설명안하겠음
걸작은 아니지만, 너무 재밌게 읽었고 너무
독보적 입지의 소설

7,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

상당히 훌륭한 세계관 과 분위기 재목과 떡밥이 잘 어우러지는 결말과 좋은 문장력,
매력적인 분위기가 장점인 소설
취향에 따라 재미가 없게 느껴질 수 있음


8, 바람과 별무리

여주인공 항해물이라는 독보적 아이덴티티, 좋은 묘사, 필력
압도적인 분량이 단점..

9, 레드 세인트

정제되지않은 작가의 광기가 중간중간에 비침, 초반 10화정도의 시점이 보기 힘들수 있음, 엄청 뛰어난 전투묘사와 주제의식이 장점
-- 후반부의 금화내리는 장면은 내 누렁이 인생에 최고의 장면임, 광기가 있어야 쓸수 있을것 같은 소름끼치는 장면이자 내가 여주물을 파는 이유 그 자체

10, 반인기

고전 여주 무협물, 분위기와 전개가 좋았음 얼마없는 여주 무협물을 대표하는 작품

11, 나의 안나

지금은 무분별한 텍1본긁기로 연중하고 사라져 잠수타는 소설, 너무 재밌게 보던거고 연재에 대한 작가의 의지를 믿기에 돌아오라고 여기에 추가한 소설

- 가히 내가본 최고의 클리셰 비틀기중 하나, 복선의 복선의 복선에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 기억에 남음 재목부터가 어마어마한 떡밥추리의 시작


B+ 수작 list
(오히려 위쪽보다 재미는 더 있음)

1, 살육의 찬미
2, 블리츠 온라인
3, 해피튜스데이
4, 프롤로그 스토리
5, 검을 든 꽃
6, 마법사를 위한 동화
7, 주구운
8, 창관유수
9, 누가 도로시를 죽였을까
10, 제니스
11, 별빛으로 오다(여주물로 기획한 sf ts)
12, 당찬계집 홍무랑
13, 세레나의 불가사의한 미궁
14, 태양을 삼킨 꽃
15, 패스파인더
16, 리셋팅 레이디
17, 추혼유기
18, 기사의 일기
19, 하이눈
20, 악녀는 두번산다
21, 푸른밤 황홀의 윤무




B - 수작~평작list
ㄱㅊ은 거에서 그냥저냥 읽을법한 것들

1, 금빛 슈발리에
2, 유리카의 선택
3, 마도선자
4, 검은 달 그림자
5, 소드퀸
6, 하르미얀 제국 아카데미
7,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8, 힐리아데 마법학원
9, 새의 흔적
10, 시그리드
11, 만렙으로 사는 법
12, 수호룡과 거짓의 황녀
14, 광풍기
15, 스토리 오브 환타지(?)
16, 기사와 헌터의 겸직
17, 새벽광시곡
18, 마른가지의 라가
19, 아도니스
20, 일단 생존부터 하고 봅시다
21, 밑빠진 용병대에 물 붓기
22, 구원자의 요리법
23, 추상의 정원
24, 루시아
25, 에이미의 우울
26, 정령왕의 딸
27, 얼음램프
28, 시체를 따라가면 마왕의 발자취
29, 감금공녀
30, 용사는 사양입니다
31, 순백의  엘리사벳
32, 테라리움 어드벤쳐
33, 마이어가의 스나이퍼
34, 여기 게임속 아닌가요?
35, 마을 및 지하미궁
36, 이세계에 산다
37, 앞점멸 소녀
38, 체인 로드
39, sapien
40, 그 헌터는 인대아파트에 산다
41, 우리는 피터팬을 부른다
42, cctv에는 당신이 찍히지 않는다

+ 적다보니 느끼는데, 내가 너무 예전부터 보다보니 여주판, 로판 출간안해주던 시절에 출판도 없이 사라진 소설들은 기억이안남
(B+에 적을 수있는 조아라, 네이버쪽 작품들 40%정도는 까먹은듯)
찾아보면 나올수 있는데, 정말 재밌게 읽었고 플롯도 기억나는데 재목이 안떠오르는것도 꽤 있어서 아쉬움
그리고 정령왕의 딸이나 그세대 작품들은 거의 다 봤지만 시대에 떨어진다봐서 거의 안적음




---번외/ 패러디 and 번역-----
패러디는 b+ 에서 b-정도의 여주물이 예전부터 상당히 많았음, 사실 이장르는 접해봤고 아니고가 작품의 구성 이해에 너무 중요해서 내 감을 믿지를 못함, 그래서 간단하게 준수한거만 적고, 번역물은 요즘에 슬슬 접하고 있는 편인데
기본적으로 걸러서 들어오는 편이라 퀄리티 평균이 높음

1, 우짓는 야만의 발톱아래
2, 마지막 안나
3, 가장 위대한 마법에 관하여
4, 이세계를 여행하는 마법사를 위한 뉴욕 안내서
5, 세계적인 스파이가 되는 과정
6, 백야
7,핓빛연가와 패배자의 커튼콜
(읽은건 많은데 감정과잉 불쏘시개 거르기가 힘듬, 패러디 장르의 특임 한번 뇌 개조를 시키면 볼거 많음 우치하 츠바키의 행방불명 같은 거)

번역및 해외건
Worm(미국), 교랑의 경(중국) 아주 잘 보고있고

근데 애초에 한국인이 쓴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진입장벽이 느껴지는 듯
이쪽은 내가 추천을 받고 싶음














Tmi(Nc는 어제 역전승을 했고, 우승할거다)(남주물은 10000권정도보고, 정말재밌는거 아니면 토할거 같아서 안본다)


>>> 여기 있으면 좋겠다 싶은거랑 번역물 추천 댓글로 해주셈

>>>>> 너무 많아서 잘모르겠으면, 원하는 내용조건 댓글로 남기면 성의껏 추천해드림





돚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