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 씹 뉴비라 무알못인 부분이 많은건 어쩔수가 없다.
애초에 국산 무협지란 장르가 와룡생 무협지의 파쿠리라 근본력이 많이 떨어지긴 한다. 몇몇 썰들은 고무림 돌아다니던 나이 깊으신 선배님들한테 주워들은게 많아서 틀린것도 있을수 있다. << 중요


일단 아침에 썼던 2세대 신무협 시대와 3세대 판협지 시대 사이에 신신무협 시대가 있었다고도 볼수 있다. 실제로 댓글에 몇몇 형님들이 언급해주신 부분을 보면 알수 있다. 나는 20대 후반이지만 예전에 만화방 다니면서 30대 형님들한테 배운게 있다보니, 감성도 그때 감성이 남아 있는데, 30대 후반 형님들이나 40대 선배님들이 보기엔 핏덩이 뉴비다.

아침에 쓸때는 그냥 대충 스킵하고 넘긴 부분이 있어서 그렇지만 나름 한국 무협지의 역사를 꼽자면 90년대초 신무협시대와 90년대 말 신신무협 시대는 너무 맛이 다르다.

이게 어느정도 차이냐면 벨벨거리는 ㅈㅇㄹ와 노피아의 차이 정도라 할수 있다.


요즘 무틀딱 취급 받는 신무협 시대 부터 대충 정리를 하면 이렇다.

좌백 : 신무협 시대의 대표 거장. 아직도 완결나지 않은 연중작 천마군림, 중급무사, 상급무사는 역대급이다. 선배님들 입장에서 탑매 기다리는건 껌인게, 아직도 백마 탄 좌백이 천마군림 완결과 중급무사 완결을 가져올거라 믿기 때문이다.

완결작으로는 대도오, 소림쌍괴, 생사박, 혈기린 외전등은 충분히 맛볼만 하다. 본 핏덩이 뉴비는 시간이 없어서, 신무협은 좌백 말곤 거의 못 읽었다... 매일 노피아 보다보니 시간이 없다...

진산 : 항상 선배님들 입에 오르는 작가다. 개인적으론 뉴비 새끼라 단편 청산녹수 말곤 본게 없다.

이재일 : 21년간 연재한 쟁선계로 유명한 작가. 아무튼 장우산, 사자혼, 피아조아 등등이 연중 심하다 심하다 해도, 이재일 생각하면 수긍이 간다.

한상운 : 신무협시대 무림사계를 들고와서 난리난 그 소설. 무림사계는 중삐리때 읽고, 고삐리때 읽고, 대학가서 읽고, 읽을때마다 새롭다. 권수도 많지 않으니 리디북스 같은곳에서 전자책으로 구매하자 ㅇㅇ. 중삐리때는 선배 무틀딱들이 대여점에서 놔주질 않아서 빌려보는데 그렇게 대기줄이 길줄은 몰랐다....

장경 : 개인적으론 장경의 암왕을 통해 무협지에 입문했지만 다른 소설들은 찾기 힘들었다. 언제 시간날때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서른살 찍겠다... 장경을 처음 접한 나이보다 두배는 더 넘게 나이를 쳐먹었지만 아직도 못보고 있으니, 뭔가 뭔가다...

설봉 : 선배들이 꼭 보라고 하던 작가. 개인적으론 본 작품이 없다. 즉 무틀딱이지만 나이를 헛먹은 뉴비다.

한백림 : 한백무림서로 유명한 한백림이다. 본업이 의사인 관계로 의사 인턴때 쓰기시작한 천잠비룡포가 얼마전에 완결난걸로 유명하다. 천잠비룡포는 이제 완결났으니 이제 사볼 생각이다. 무당마검, 화산질풍검은 신신무협시대 무협지 국산화에 지대한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

태규 : 봤는지 안봤는지 기억이 안난다. 죄송스럽다... 치매온건 아니다...

용대운 : 태극문과 군림천하로 유명하다. 군림천하는 언제 완결나나 하는데, 아마 1년에 한권씩 쓴다 쳐서 40년은 잡아야 하지 않을까? 들리는 썰에 의하면 완결까지 플롯은 다 정해졌고, 다 쓰면 한번에 올린다는데, 아무튼 지금은 36권이다.


장영훈 : 신무협시대와 신신무협시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잘나가는 작가. 보표무적을 보고, 요즘 나왔던 전직지존이나 칼든자들의 도시를 보면 무슨느낌이 들까 생각이 든다.  


아마 여기까지가 신무협 시대의 마지막이자 신신무협시대로 넘어가는 트랜지션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이건 트렌드의 변화를 말하는거고, 시대상으론 신무협 시대지만 신신무협에 가까운 느낌을 내는것들이 많이 나왔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군림천하든 천잠비룡포든 쟁선계든 신신무협시대가 다 뒤졌는데도 아직 나오는거 감안하면 신무협 트렌드는 아직 죽지 않았다 할수 있다.

신신 무협 시대는 신무협시대보다 본격적으로 가벼워지고, 양산형들이 구무협 시대처럼 쏟아져 나오던 시기다. 여러가지 천마밈들이나 국뽕밈들 특히 대만 작가 와룡생이 무협지에서 분리해낸 역사 서사를 다시 집어 넣는등 별에별 시도들이 나왔다.
이때 주된 흐름은 가벼운 신무협(신신무협)과 판타지 + 무협지 (판협지)가 대세였다. 학사물, 낙향물, 힘숨1찐물, 절대강자물, 천마물 기타 등등 여러 시도도 있었고, 장르도 다양했었다. 문제는 다들 너무 비슷하게 파쿠리쳐서 요즘 아카데미물 범람이랑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문피아에서 한번 거르고 대여점에 출시되면 읽을만 했는데, 딱 그게 40화 유료화랑 비슷한 느낌. 참고로 이 시기부터 문피아 골베는 망한 취급을 받았다. ㅈㅇㄹ는 마굴 소리 들었고...

사실 시대상으로 판협지 시대와 겹치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다...


정구 : 신승. 걍 신승이 끝이고, 더도 덜도 없다. 무갤 추천리스트에 꼽히는 만큼 15년~20년 전 중학교 2학년은 무슨 감성일까? 하는게 궁금하면 보는걸 추천한다. 응답하라 2002 보는 느낌?
하지만 무협 편은 묵향처럼 수작으로 꼽히는데, 그건 어쩔수가 없다. 판타지 넘어가면 너무 이상해져서 애매하다;;


전동조 : 묵향. 지금 새내기들이 02년생인가 그렇텐데 묵향이 1999년생이다. 즉 지금 새내기보다 오래된 소설이고 아직도 연재중인 소설.
TS 조상님, 마장기 메카닉물 조상님. 드래곤 아르티어스, 화경, 현경 = 소마 그소마. 장백산의 전설의 고수 등등 별에 별 밈들이 묵향산이다. 특히 마교가 힘을 숭상한다던지, 마교가 2만명ㅇ 어쩌고 저쩌고는 묵향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수 있다.

저번달 5월 7일에 36권 나오기 시작 했다. 아직 연중 아니다 ㅋㅋ.

진짜 본인이 중삐리 일때 비뢰도가 먼저 완결나냐, 묵향이 먼저 완결나냐, 달빛조각사가 먼저 완결나냐 이런게 주된 논쟁이었는데, 달빛킹각사가 가장먼저 완결이 났다.

임무성 : 황제의 검
천마, 천마신공, 천마군림보 등등을 정립한 시조격인 작품. 묵향 비뢰도와 동시기인데, 둘다 아직 연재중인거 보면 양이 굉장히 짧아보이나 29권 짜리다. 요즘은 이거 다시 보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위에 엄청나게 열거했던 신무협 거르고 이거 볼 이유가 있나?
개인적으론 중학교 1학년때 정말 신세계 처럼 읽었던게 중학생이 상상하는 세계 최강 우주 최강 감성과 잘 어울린다. 정말 재밌게 봤는데, 다시 보라고 하면 볼수 있을까 싶다.

검류혼 : 비뢰도
아이돌물 연예계 물의 연중 마스터가 장우산이라면 신신무협의 연중마스터는 검류혼이다. 연중과 분량 늘리기의 최강자라 볼수 있다. 따지고 보면 요즘 유행하는 아카데미물 조상님이다. 나무위키발 설로는 2019년 기준 30권 집필중이라는데, 완결 날지는 미지수고, 웹툰 쪽에 각색, 시놉 전개권을 받아 웹툰도 정사 라고 한다.
신신무협 시대에 책 말미에 나오던 캐릭터 좌담회 스타일 역시

비뢰도에도 나오는거다. 라노벨에서 먼저했을수도 있고, 만화책이 기원일수도 있는데, 난 비뢰도에서 처음봤었다.

최근에 비슷했던건, 천마튜브에 핑여나 나오는 후기가 가장 비슷한 감성이 아닐까 싶다.

황규영 : 200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사실상 구무협이나 신무협은 요즘 입문하기에 너무 딱딱하고, 이후 세대의 무협은 설정을 넌 이미 알고 있지? 식이라 제일 입문하기에 최적화 되지 않았나 싶다. 잠룡전설, 금룡진천하, 표사 등등을 추천한다. 그 이후 작들은 좀더 무협에 발을 들여야 이해가는 내용이 많아서 다른것도 읽고 보면 좋다.

김현영 : 걸인각성, 만선문의 후예, 전전긍긍 마교교주 등등으로 유명한 작가. 지금도 다시 본다면 나름 맛있게 먹을수 있는 느낌.
약간 웬디스 햄버거 먹는 감성이라 볼수 있음. 의외로 다시 보려면  지금은 많이 없어진 대여점 찾아가거나 리디북스나 네이버 단행본으로 볼수 있지 않나 싶다.

김정률 : 다크메이지. 이름은 무협지가 아니고, 내용도 대부분이 판타지지만 2부격인 데이몬에서 무림으로 차원 이동을 하긴 한다. 이걸 여기 꼽아야 하나 싶지만 판협지? 퓨전 판타지의 대표격이다.
진짜 여기 꼽아야 하나??

김강현 : 마신, 뇌신, 태룡전 등등의 신 유니버스. 마교 외에도 새로운 비밀 세력 등등 재밌었다. 딱 나같은 애매한 뉴비들이 좋아하던 감성. 마신은 대여이벤트 하면 한번쯤 볼만하지 않을까 싶다.

나한 : 황금백수. 대여점 말기에 봤던 기억이 있는 작품. 대여점 말기 문피아 플래티넘, 북큐브 시절에 나오던 작품이라 1000원짜리 3권으로 쪼개진 e북이 있다. 딱 이시절 감성.

북미혼 : 무당신선 및 구파 시리즈. 오랜 기억을 되짚다 보니 생각난 작품. 개인적으론 추억을 곱씹을만 했던 느낌이 난다. 이것도 대여용에 가깝다. 참고로 한국식 구파일방 무공이 자세하게 나오는편이다. 요즘도 유행하는 무협지 설정들을 보고 싶다면 보는걸 추천한다.

시니어 : 일보신권. 국산 무협 설정의 진수를 빠르게 맛볼만한 작품. 개인적으로 수라전설 찍고, 일보신권 찍으면 국산 무협지 설정이 어떤식으로 굴러가는지 개념 잡기 편하다고 생각한다. 시대상으로 대여점 말기 작품.
문파의 사승 관계, 배분 관계, 각 문파의 느낌, 무공의 이름과 설정, 혈도와 경지, 기타 등등 여러가지 설정에 대해 자세하게 나오면서 가벼운 입문용으론 이거 만한게 없다.


나민채 : 마검왕. 딱 판협지류 설정에 적합한 내용이었고, 완결 전에 하차했었다.

노경찬 : 포졸물이 많았던 작가. 그중에 지천명 아비무쌍은 재밌게 봤었는데, 카카페에서 나오는거 같더라. 딱 대여점 말기, 웹소설 트랜지션 시대에 볼만했던 무협지 작가.

최현우 : 학사검전. 처음에 학사신공 이야기 돌때 또 지겨운 학사물인가? 싶었을 정도로 학사물의 시조격인 작품.

성상현 : 낙향무사, 천년무제. 낙향물을 만든게 성상현으로 기억하는데, 틀렸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많은 양산형 무협지들이 나온게 이 시대였다. 건드리고고 무협지 시리즈나 마검사 등등 말도 안되는 파워밸런스도 많았고, 내용도 많았다.

이 이후부터 무협지의 몰락은 가속화 되는데, 4세대로 갈수록 퓨전무협 형태의 아예 새로운 무협지나 학사신공 등으로 나타나는 중국산 선협물의 등장, 낙월소검, 전생검신 등등으로 나오는 연이은 표절논란 등등으로 인해 많이 죽어갔다. 무틀딱의 핏덩이 세대가 나같은 대여점 시대 뉴비인것도 다 이런 느낌이다.

사실 이후에는 작가를 언급할 필요가 없는게, 대부분 웹소설 연재고, 이전시대부터 활동하던 사람도 많아서 그렇다.

쭉 이어가면서 작품만 언급할까 한다. 시대상으로는 신신무협이나 판협지와 겹치는 시기도 있다. 물론 요즘도 신신무협 감성으로 글이 쓰여지곤 있는것 같아서 구분하는게 큰 의미가 있나 싶지만...
참고로 서순이 틀릴수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냥 기억나는 서순대로 적었습니다...

고검환정록. 장영훈의 보표무적이 신무협시대의 마지막이자 신신무협 시대로 넘어가는 대표격이라면 신신무협시대에서 4세대로 넘어가는 시기의 대표격이 고검환정록이라 할수 있을것 같다.
다시 본다면 흠... 길어서 질리기전에 다 볼수 있을까 싶긴 하다.

강호질풍전. 취룡의 퓨전 무협 장르소설. 폭뢰신창, 불사신조 등등 같은 유니버스를 바탕으로 나오는데, 장붕이들이 읽을란가 모르겠다. 엔메콘 쓰는거 보면 보려나?

왕도사전. 겜4판 망겜성의 칼맛별 작. 개인적으로 4세대 무협의 정수 같은 느낌이고, 뽕이 다 죽은 무협지는 뭐만 남았는지 현실을 깨닫게 해준 작품.

성운을 먹는자. 보다가 하차해서 기억도 안나는 작품. 삼국지 여포전볼때 본거 같은데, 아무튼 그럼. 슬슬 이런 작품도 나오기 시작한걸로 기억함.

칼든자들의 도시.
장영훈이 죽지도 않고, 돌아온 작품.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지금은 아무리 못써도 감지덕지기 때문에 장영훈 처럼 잘쓴다? 걍 절하고 먹어야지 별수 있나;;

천마신교 낙양지부.
낙양본부도 얼마전에 완결남. 아무튼 양이 많음. 그래도 천던가 이전시대 작품으론 볼만했음.

비천신마. 원생의 흑설탕 감성의 극대화 느낌. 아무튼 재밌게 봤던 작품. 다시 재독 할만하고, 늒네도 읽을만한 4세대 필독서 

칼끝이 천번흔들려야 고수가 된다. 웹소설 연재시기의 무협지 중 하나.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난다. 미안하다. 하지만 연재 다 본거 같은데... 아무튼 미안하다.

참룡회귀록. 4세대의 무협지중 하나. 이건 중간에 하차했었나? 왜이리 기억이 안나는지 모르겠다.

천마님 던전 가신다!
목마의 천던가. 목마 유니버스의 시작이자 장붕이들의 트라우마 트리거. 고검환정록 다음이 바로 천던가? 엥? 미친거 아니냐?
이렇게 볼수 있지만 어쩔수가 없다. 배경은 현대 헌터물인데, 천마 나오니까... 아무튼 그렇다. 천던가 이후로는 더 적어서 걍 무협소설이면 읽었던거 다 적는 수준이 된다.

전생검신
대하소설 전검. 62권까지 읽었나 그런데, 그래도 재미는 있다.

중원 싹쓸이
산경이 쓴 무협지판 재벌물. 이것도 무협인가? 이런 논란의 시발점이고, 4세대는 이정도로 퓨전화 되었다 볼수 있다.

나노마신
뭐. 퓨전 무협의 대표격이 아닐까 싶다.

환생표사
나름 유명한 작품중 하나. 무협이 다 뒤진시대. 환생표사는 살아있었다.

일일전생 일일현생. 두 시대를 동시에 살아가는 컨셉의 무협지. 다시 볼만한지는 모르겠는데, 기억에 남아서 꼽았음.

무공을 배우다. 이건 푸전무협인가 판타지인가?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 가상의 무림에서 무공을 배웠으니 4세대 무협이라 칭할수 있다.

천마는 조용히 살고 싶다.
마신의 김강현 작. 보다가 하차했던걸로 기억하는 천마물.

학사신공. 2010년대 말? 후반?에 한국에 등장한 선협소설. 이것도 4세대라 쳐야되지 않나 싶습니다만 무협으로 엮어야 하나 하기도 함. 낭선기환담, 약빨이 신선함등등이 선협기반 한국소설.

천화일로. 목마의 무협지. 목마는 퓨전 판타지나 퓨전무협 형태로 천마를 잘 활용했는데, 천화일로는 대놓고 쓴 퓨전무협이다.

절대 검감
나노마신 작가가 쓴 무협지. 아무튼 4세대 무협 작가들은 정말 적어서 대부분 봤을거라 생각한다...

우주천마 3077 : 녹색여우 맞나? 아무튼 작년의 탑티어중 하나. 천마 이목진이 우주로 갈때 묘사는 정말 빛나는 무협이었다...

무림서부 : 정통무협이지 별수 있나? 아무튼 요즘 무틀딱은 다 보고 있을듯 ㅋㅋ. 장가 태극권 하나로 끝내준다.


광마회귀: 무협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읽기 좋은 작품이다... 현재는 완결됨!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법. 퓨전무협답게 엘프, 드워프가 나온다.


현대 무림 견문록: 무협이랑 사펑이랑 섞인 현대 무협이다... 홀로그램 천마가 나온다고 한다...


여기부턴 5세대 붕괴된 무협도 등장한다. 이때부턴 슬슬 무협이 뭐가 중헌디? 소리가 나온다.


뽑기로 무림최강 : 퓨전무협답게 상태창에 가챠까지 나오는 무협지.

잘보이는 무림티비 : 무림티비는 정통무협이다!
무림에서 환생해서 유튜브 찍는 하솜츄의 정통무협.

천마튜브 : 낭선의 정통무협. 핑여나는 정통무협답게 핑발을 가지고 있으나 연중당했다...

천마걸즈 : 노피아의 정통무협. 정통무협답게 천마 4명에 혈마 1명이 걸그룹을 했으나 작가가 타플런한 듯 하다...

고블린 천마 : 노피아의 정통무협. 고블린으로 환생한 천마의... 아직 15화 미만이라 뭐라 더 적을 말이 없다. 2021년 현재기준으론 정통무협이 맞았으나 작가 도망갔다...


대충 쭉 정리해 봤다. 읽은것이 대부분이고, 하차한것도 좀 많지만 어찌보면 내 인생의 낭비가 이것들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중삐리때는 한자 많이 나온다고 신무협도 가끔 봤는데, 무협지 뽕에는 왜 취해서 아무튼 게임판타지나 양산형 퓨전판타지 보다는 무협지가 더 잘났지 이랬던게 후회되긴 한다...

근데 이정도 봤으면 핏덩이 뉴비 맞죠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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