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노벨피아에서 그래서 나는, 봄을 팔고있다. 라는 소설을 연재중인 머그컵D 라고 합니다.


TS챈에 장르소설 챈 홍보가 와서, 장르소설 채널에도 홍보를 하려고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TS물 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나데나데? 암타? 조교? 순애?


아니면 완전히 망가뜨려버리는 고어물도 있죠.


이 소설은, 위에 있는 장르들과는, 상당히 이질적인 작품입니다.


마법도, 판타지도 없는 현대에서, 평범한 남성이 갑자기 여자가 되어버린다면? 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뭐, 대부분은 인방을 시작하거나, 믿음직한 소꿉친구, 자신을 몰래 짝사랑하던 여후배 등.


어찌저찌 일단은, 살 곳이 있는 주인공들이 많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갑자기 내가 여자가 된다고 해도, 누가 과연, 믿어줄까요?


대부분 미친년이라고 욕하거나, 몰카라면서 무시하고 말겁니다.


그렇다면 어디에 의지를 해야할까요?


신분? 남자였던 신분은 이미 무용지물입니다.


가족? 그 누구도 내가 원래 그 남자였다는 사실을 믿어주지 않습니다.


친구?....글쎄요, 과연?


주인공은 말 그대로 하루아침에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결국 봄을 팔게 됩니다.


네, 매춘이죠.


그럼에도 주인공은 꿈이 있습니다.


어떻게든 돈을 모아, 신분을 사서,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


그저 떳떳한 일을 하고, 직장 동료와 웃을 수 있으며, 내 이름으로 집을 구해, 하루를 보내는 것.


그것이 주인공의 바람입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오늘도 화려한 네온사인이 가득한 모텔촌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런 주인공의 행보가 궁금하시다면, 한번 쯤 구경해주시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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