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 안으로 들어왔다

개인적 의견을 써보자면 이게 진짜 편수는 많고 좆같은 소설인데


초반 줄거리 대충 설명하자면

필력 좆같고 내용도 좆같은 무협지에다가 욕을 싸갈기고 싶은데 혼자 못죽지 ㄹㅇㅋㅋ 하면서 호평을 써놨더니


작가새끼가 에필로그도 끝나고 20년 뒤의 무협지 세상에다 빙의시킴, 원작주인공 이재원 혐성새끼의 직속제자 장삼으로 빙의했더니 시작부터 여친이랑 떡치고 보니 여친은 죽어있고 살해범으로 몰려 쫒기다 도망가려고 원작남주가 먹버한 옥령마망 이용해 먹으려 찾아갔다가 첫째부인 겟또


주인공을 착한놈으로 설정해두어서 의와 협이 있는

武俠을 기대했는데 시발거 협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無俠임


첫 여주 옥령이 목숨이 위태로워 귀식대법으로 목숨만 붙인채로 6개월 안에 당가 독정 훔쳐야 하는데


당가 아들내미 혐성새끼 죽이고 아들인척 가서 엄마도 따먹고 당가에서 존나 띵가띵가 수련하며 놀다가 옥령마망 숨 간당간당 할 때쯤 찾아감, 약속은 지키는 법이 없고, 내가 미안해 시발 ㅠㅠㅠ 하면 여주들은 용서해주고, 여주가 빡이치면 안아주기 원툴 선에서 다 해결됨


그걸 떠나서 필력으로도 욕을 존나게 갈기고 싶은 부분은

200화 정도까지는 으으으으으으 씨이이이발 하면서 참고 봐야할 정도로 필력이 아주 그냥 싸발적이고


여주는 꼬여서 여캐들이 이제 그만좀 해라 개새끼야 해도 꿋꿋이 따먹고는 와서 포옹해주며 미안하다 근데 이미 따먹은거 어쩌겠냐 얘도 부인 '해줘'


할말은 더 많은데 빡치니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나는 666화까지 참고 꾸역꾸역 보다가 내렸으니

이정도면 깔 권리 있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