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추가 : 공통적인 문의에 대하여)

이 이벤트의 초점은 '선별'이 아닌 '드리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 충족' 입니다.

그런고로 '나는 자신이 없는데...' '나는 어차피 못 받을 텐데...' 이런 부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자금적인 한계가 있기에 정말 천문학적인 숫자가 되어버리면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일반 본문에는 50부를 이야기했지만, 참가자가 많다면 200부까진? 어떻게든 감당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 저는 현재 참가자 분들이 메일을 보내면 답장을 보내고 있습니다. 만약 이틀이 지났는데도 답장이 없다면 메일을 잘못보내셨을 가능성이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 현재 항목은 리뷰/팬아트/기타입니다. 당연하지만 동시에 여럿으로 신청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리뷰가 2개 이런 방식보다는 리뷰는 리뷰 하나로, 팬아트는... 그래도 조금 괜찮겠네요? 아무튼 혼란을 방지하는 방식으로 부탁드립니다.)

+++ 기타 항목 팬픽도 가능합니다. 정말 무제한입니다. 리뷰나 팬아트 아닌데? 싶으면 전부 기타라고 보셔도 됩니다~

++++ 생년과 키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본작 공지 '??? : 아이들아 밤의 무도회가 시작됐단다.'에 올려두었습니다. 제가 올리지 않은 아이들도 설정이 있으니 필요하시다면 연락주세요~

+++++ 배포용 아트북 실물이 나왔습니다.

(표지 양면 유광 코팅을 추가하여, 내구성과 수속성 저항력을 조금 올렸습니다.)


* * *



본작 링크 : https://novelpia.com/novel/2667


안녕하세요. 마법소녀 질 더 리파를 집필하고 있는 담화꾼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독자분들도, 이 글로 처음 리파를 접하시는 분들도 모두 반갑습니다.


저는 창작이 좋습니다.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드는 일은 참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제 창작물을 즐겨주시는 독자분, 혹은 관심이 있으신 독자분들에게 무언가 제 창작물과 관련된 '세상에 없는 것'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연말이 다가오기도 하고... 11월은 이래저래 의미가 있어서 말이죠.

준비한 상품들이 오랜 시간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입니다만, 제가 만든 것을 받아보셨을 때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하여 준비해보았습니다.

족자봉은 모두에게 드리기에 문제가 좀 있지만... 아트북은 정말 이벤트에 정상적으로 참여만 하신다면 '모두'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1. 《참가 내용》

1. 리뷰

2. 팬아트

3. 기타 : 리뷰/팬아트 외의 본작에 관련된 '모든' 애정 표현

3-1. 기타에 대하여 : 정말 무제한 '모든' 것을 허용합니다. 저는 기발함이 좋습니다. 세상에는 각종 기발함을 발휘할 여러 요소들이 있죠.

또 이것은 글이나 그림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하여 개설한 항목이니 정말 '모든 것(리뷰/팬아트 외 무언가의 창작, 행위 예술 기타 등등)'이 가능하니

'나는 글도 그림도 어려운데...' 하시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3-2. 이벤트가 진행되는 게시판 등지에 업로드가 불가능한 형태는 '*[email protected]'으로 보내주세요.

(* 천안대통령@)


2. 《상품 설명》 (* 상품 사진은 하단에 있습니다.)

1. 족자봉

600x1,580mm 사이즈의 족자봉.

세로 158cm인 이유는 주인공인 리파의 키에 맞춰 제작했기 때문입니다.

* 인쇄, 제본 등의 상태에 따라 크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봉의 길이


2. 아트북

표지, 뒷표지 4p + 내지 20p로 구성된 아트북. 크기는 손에 쥐기 편한 A5.

되도록 비쥬얼 요소를 강조하여 많은 텍스트는 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적은 텍스트에 나름대로 재밌는 요소를 숨겨두었답니다. 그냥 쓱쓱 넘겨보셔도 되고 자세히 파보셔도 즐겁지 않을까... 싶어요.

종이 종류부터 하나하나 찾아가보며 만들었으니... 세상에 없는 라면 받침이 되지 않기를!


3. 《상품 수령자 선정 기준 및 인원》

많은 고민을 해봤지만, 결국은 주관에 의존하게 될 것 같아 주관으로 선정하기로 하였습니다.


1. 족자봉 + 아트북(10인)

리뷰 4명 / 팬아트 4명 / 기타 2명 (진행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음)


2. 아트북(XX인 전원)

리뷰 20명 / 팬아트 15명 / 기타 5명 (진행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음)


3. 기타 : 바나나 우유 기프티콘

* 위 1,2 상품들은 '주소 및 연락처 등'을 받아서 택배, 우편으로 '발송'해야 하는 상품이기에 그것이 불편하신 분은 이쪽을 선택하셔도 괜찮습니다.


* 어디까지나 최대 참가 인원수를 50인으로 예상하여 정한 숫자입니다. 그 이상이 참여한다면 아트북을 더 뽑아서라도 모두 드릴 생각입니다.


4. 《상품 수령자 최소 기준》

공통 : 지나치게 무성의한 것은 수령 대상에 포함하지 않음.

사실 굉장히 주관적인 요소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언가 빡빡한 기준을 둔다기보다는 정말 최소한의 정성과 애정이 들어갔냐 아니냐 정도를 말합니다.

(예 : 3줄짜리(그렇다고 3.5, 4줄은? 이러면 곤란함당) 리뷰, 그림판 졸라맨 팬아트, 종이에 '리파 좋아해' 써놓은 사진 한 장을 보내는 등 상식선에서 적용)


리뷰의 경우 : 앞부분만 쓱 보고 작성하시는 분들을 방지하기 위해 100화 이상의 내용이 담겨야 합니다. 권장하는 것은 최신화 부근까지입니다.

* 다만, 100화 이전의 파트가 굉장히 마음에 드는 것이 있어 그것을 강조하고 싶은 경우에는 예외로 둡니다. 이것은 그에 대한 감상 혹은 정성으로 알아볼 수 있으니까요.


5. 《이벤트 참여 방법 및 상품 발송 방법》

1. *지정된 커뮤니티에 제목 앞에 '[무도회]' 태그를 달고 게시글을 작성(게시글 태그는 각 커뮤니티의 유형에 따라)

2. [email protected]에 참여 내용을 알리는 메일 발송 (올린 곳/제목/작성자닉네임 및 배송을 위한 성함(닉네임 가능)/연락처/주소(도로명 주소 권장))

(상품이 아닌 바나나 우유 기프티콘을 원하시면 이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3. 제가 확인한 게시글은 '감사합니다.' 리파콘을 달아두겠습니다.

(* 아카라이브(장르소설, TS채널), 디시인사이드 소설 갤러리)


-> 이벤트 기간 종료 및 대상자 선정 완료.


1. 이벤트가 진행된 각 게시판 및 본작의 공지에 당첨자 목록을 띄우겠습니다. ('닉네임/작성한 게시글의 제목' 형태)

2. 해당되신 분들은 우체국 우편(아트북) 및 택배(족자봉)로 보내드립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이때 수집된 내용은 발송 직후에 모-두 폐기합니다.)


* 아트북 우편 배송은 문의를 해보니 '약간' 파손의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되도록 주의하여 보내겠지만, '나는 파손을 용납하지 않아! 택배비를 감수한다!' 하시는 분들은 메일에 별도의 내용을 부탁드립니다.

* 정확히 기한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이 발송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늦어도 이벤트 종료 이후 2주 이상 걸리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 배송지가 오지, 해외 이런 분들은 미리 말씀을 해주세요.


6. 《이벤트 기간》

1. 응모기간 : 각 게시판의 공고 시간 ~ 11월 21일 자정까지 약 6주.

2. 대상선정기간 : 11월 22일 ~ 약 일주일간 선정 기간(단축될 수도 있음)

3. 이후론 공지 후 발송 시작.


7. 《기타》

* 기존에 리뷰 작성자분 : 아무래도 감상이나 표현 방식이 매번 달라지는 것은 글 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엔 기존의 리뷰를 '수정 + 보완'한 형태 혹은 새로운 리뷰로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단, 기존 리뷰 수정, 보완 형태의 경우 본 게시글은 지울 것을 권장합니다.)

* 기존의 팬아트를 그려주신분 : 사실 누군지 콕 찝어서 기억하지만... 아무래도 나름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기존의 것 + a를 부탁드립니다. 좀 머쓱하네요. 그래도 '새로운' 이벤트이니 양해 부탁드려요 ㅠ

* 기타에 참가하시는 분들 : 범죄의 영역에... 걸쳐있는 것은 참아주세요... 창의력을 발휘하다 보면 자칫 그러기 쉽지 않나? 하는 생각에 묘한 불안감이 생깁니다. 되도록 제가 정리해서 모두에게 보여 드릴 수 있는 형태라면 좋겠네요! 필수적인 건 아닙니다!


8. 《주의사항》

* 리뷰든 팬아트든 그 외의 것이든 결국 창작은 누군가를 보여주기 위함이고, 그것은 독자분들도 자신이 만들어낸 '창작물'을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지정된 커뮤니티(아카라이브(TS챈/장챈) 디시(소설갤)) 외의 업로드는 자율적인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이벤트 관련 커뮤니티가 아니라면 이벤트의 내용은 언급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품이 걸려있다 보니 자칫하면 홍보가 되어버리니까요. 이벤트 종료 후(선정기간)부터는 개인의 판단에 따라 자유롭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위의 내용은 '노벨피아 아레나'도 같이 적용됩니다. 만약 '아~ 이건 보여줘야 하는데? 나 열심히 했는데?' 싶으신 분은 '응모기간이 지난 후'에 올려주세요. 저도 아쉽지만... 어른의 사정이란 것이... 흠흠!


9. 《여담》

* 본 이벤트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 협조에 응해주신 모든 커뮤니티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 현재 지정된 커뮤니티 외의 커뮤니티 관계자분께서도 '어라? 우리도 이거 하면 안 돼?' 하시는 분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 기타 모든 문의사항은 메일([email protected])이나 저를 발견할 수 있는 곳에서 부탁드릴게요~


(상품 이미지)


(* 아트북은 샘플로 먼저 뽑은 것입니다. 실수로 표지코팅을 빼먹어서 여러분이 받아보실 물건은 표지가 더 번쩍번쩍한 그런 물건이 아닐까 싶네요.)


본작 링크 : https://novelpia.com/novel/2667


번외. 《본작 여담》

사실 이것은 신규 분들 혹은 즐거운 분위기의 웹소설을 즐기시는 독자분들을 위주로 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본작은 독자적인 설정과 세계관으로 돌아가는 작품입니다.

몇 차례나 반복하여 말했지만, 시작부터 세계의 태동, 캐릭터들의 이야기 및 설정 등 거의 모든 부분의 설정을 작성하여 작성하고 있는 만큼 내용 대부분은 의도된 것에 가깝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다소 거부감(?)을 지닐 수 있는 태그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하려고 합니다.


먼저 TS.

말이 많은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이것만으로도 좋아해주시고 어떤 분들은 이것만으로도 꺼리시죠.

저도 일단은 '변신' 마법소녀이기에 이 태그를 달아두긴 했지만, 이것에는... 좀 더 복잡한 이유와 설정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작중의 주요한 내용이니 말씀드릴 순 없지만...


단순히 TS를 시키고 싶어서, 변신 마법소녀물에 남캐를 주인공 삼고 싶어서 사용한 것이 아닌 별도의 이유와 설정 등 고유의 이야기가 있어 '굳이' 장이빈이란 청년을 주인공 리파의 뿌리로 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렇기에 TS물의 기초 클리셰인 '성정체성' 같은 것은 딱히 다루지 않습니다. 그냥 쓱- 넘어가는 느낌이죠. 그렇기에 하렘/백합입니다.


암튼...


작품 공지에도 있지만 리파는 언젠가 완전한 소녀가 됩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완전한 소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전체적인 분위기는 여주물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에 저만 해도 그냥 소녀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니까요.


하지만 청년에 뿌리를 둔 만큼 어찌 보면 남성의 마음까지 이해하는 여주물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소위 '암컷타락'을 하여 남자에게 반하진 않습니다.

물론... 리파가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두 남자는 존재합니다. 다만 이건 '남자'라서라기 보다는 '그 존재'라서 라는 이유가 맞겠네요.

현재로서는 이어줄 마음은 딱히 없습니다. 이어줘도 자연스럽긴하다고 보지만요.


아무튼 모든 이유와 과정은... 제가 준비한 것이 맞다면 어딘가에 도달했을 때 여러분이 '아, 이래서 TS...' 하고 납득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밌는 거 넘치는데 그때까지 내가 기다릴 필요가 없지 않냐?'라고 말씀하신다면 사실 할 말 없습니다, 호달달.


저는 본작을 특정한 장르로 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태그는 작품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고, 실제로 그만큼 중요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아는 한도에서는 제가 준비한 이유로 TS를 선택하는 경우는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파가 완전한 소녀가 된다고 해서 '장이빈'이란 존재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분리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리파에게 여지가 남는 것도 아닙니다.

말씀드릴 수가 없는 저도 조금 답답하지만... 그것이 본작을 이루는 내용이니까요.


'너 무슨 스포를 하는 거야?!' 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언급한 정도의 내용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그것에 이르는 이야기와 타당성이겠죠.

그러니 특정한 장르에 입혀진 이미지보다는 '질 더 리파'라는 세계 내에서 성립되는 이야기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는 피폐.

이것은 태그로 달고 있지는 않지만, 일부 독자분들은 이 부분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시기도 하죠.

하지만 본작은 '피폐물이 아닙니다.' 새드 엔딩은 커녕 트루 엔딩도 추구하지 않습니다. 추구하는 것은 오직 '해피 엔딩'입니다.


하지만 저는 시련도 없고 눈물도 흘리지 않는 인물을 싫어합니다.

주인공 위주로만 돌아가는 세계도 싫습니다. 각자에겐 각자의 이야기가 있고, 본작에선 슬픔을 가진 인물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것이 때로는 피로 눈물로 고뇌로 표현될 겁니다.

하지만 과정이란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누구보다 이 이야기를, 아이들을 좋아하는 것은 저니까요.


제가 괴롭히고 싶어 괴롭히는 것이 아닌 것은... 뭐어... 완결까지 가야 아시게 되겠지만요.

하지만 약속드립니다. 저는 절대로 제 작품을, 제가 준비한 것을 배신하지 않을 거란 것을.


심지어 독자분들의 99%가 슬픈 결말을 원한다고 해도 그러지 않을 것을.

그리고 위에 말한 모든 사항은 말대로 '독자적인 세계관'의 설정과 근거를 들어 이야기로써 설명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준비한 것이 완벽하다곤 결코 말할 수 없습니다.

가장 재밌는 소설이라고도 결코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때론 웃고, 때론 눈물 흘리는 분위기를 모두 즐기시고 이야기의 종장에 이르렀을 때 '좋은 이야기였다.'라는 감상을 드리고 싶기에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물론... 저 자체가 피폐한 인간이라 제가 위안을 받고 싶어 글을 쓰는 것도 있지만요...


그러니 피폐한 글쓴이가 어떤 지향점을 추구하는지... 이건 좀 다른 말 같네요.


아무튼...

앞서 말했지만 저는 창작이 좋습니다.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드는 일은 너무 멋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에게 세상에 없는 것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많은 분께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비록 제가 들인 시간에 비하면 즐길 시간이 짧을지 몰라도, 책장을 살펴보는 1분 미만의 시간이 여러분의 여가 인생 한편에 색다른 추억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창작은 비단 작가만의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형태, 다양한 수단이 있겠죠. 모두 너무 멋진 일입니다.

여러분의 기발함을 보여주세요. 그것을 보고 싶단 욕망과 리파를 아껴주셨으면 하는 욕망에 이런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

시작합니다! 이런 표현은 조금 쑥스러워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밤의 무도회를 모두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이 커진 만큼 어쩌면 얼굴을 붉힐 일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모두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한 번 사는 거잖아요? 그러니... 운이 없네요 보다는 운이 좋네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준비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 이 글을 봐주시는 모든 분과 그 외의 분들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 * *



본작 링크 : https://novelpia.com/novel/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