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피아에서 연재한지 다섯일 지난 하꼬 작가 JeonSihyeon 입니다. 

제 작품을 홍보하고 싶은 마음에 장르소설 채널에 찾아오게 됐습니다. 

표지는 누나가 그려준 건데, 여성향 소설은 아닙니다.


제 소설은 성장물입니다. 



1. 줄거리




주인공은 아무런 대비없이 갑작스레 이세계에 떨어집니다.

서브컬쳐를 즐기던 태현은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하여 유연한 사고로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합니다.

누가 자신을 이세계로 보냈고, 원하는 게 뭘까?

하지만 이유를 품기엔 세상 사는 게 만만치 않네요.


결국 이유 찾기는 접어두고, 우선 아카데미 졸업을 목표로 눈 앞의 일에 집중하게 되는 소설입니다.




2. 태그



판타지, 중세, 하렘, 드라마, 로맨스, 이세계, 아카데미, 몬무스, 집착, 성장


이 모든 게 다 나옵니다.

집착에 대해선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소름 돋아 학을 뗄 정도가 될 겁니다.

솔직히 그날이 올때만을 학수고대하는 중입니다

21화나 연재했지만, 주인공이 이세계에 떨어진 건 겨우 5일밖에 지나지 않았네요.

곧 시간 흐름을 가속할 생각입니다.




3. 일러스트




저희 누나한테 부탁해서 커피 두잔으로 받은 일러스트입니다.

주인공의 어깨에 얹어진 손이나 안대를 여는 손은 주인공의 3인칭 시점과 유리할 때만 앞을 보는 주인공의 야비함을 형상화 한 일러스트입니다.

제가 직접 그렇게 만들어달라 했는데, 그린 사람이 누나다 보니 여성향이 묻어 나오긴 합니다.

그래도 여성향 소설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4. 마치며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소설을 쓰는 중이지만, 전 제가 지옥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주는 논평이나 악플의 무게또한 애정의 일부라 생각하며, 방향성의 일부가 됩니다.

나쁜 댓글은 없습니다.

관심이 없으면 아예 달지도 않거든요.

여러분의 차가운 비평과 날카로운 논평, 따뜻한 호평 모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https://novelpia.com/novel/5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