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잃은 기사가 자신의 아들이 기사의 꿈을 저버리게 하기 위해 부러지는 칼을 만들라고 함.

당시 무명이였던 주인공은 자신이 검을 돈 벌려고 만든다고 생각하는줄 안다고 화를 내면서도 의뢰를 거절하는건 그의 신념에 맞지 않기에 기어코 검을 만듦.

그렇게 의뢰한지 1달이 지나고, 기사와 아들은 검을 받고 마물 사냥을 나섬.

자신의 아들이 실상을 안다면, 전투를 안다면 이런 소리는 안 나올거라고 생각했기에.

그런데 그날, 그곳에서 본래와는 달리 강력한 마수가 나타남.

기사는 자신의 과오라고 생각하며 아들에게 가라고 소리치며 검을 뽑아듦.

그렇게 검을 내질렀더니, 검신이 울기 시작하면서 마수를 한번에 반으로 갈라버림.

그러고선 검이 바로 꺠짐.


그리고선 검의 진명이 드러나는거지.

"부러질거라면. 찬란하고,아름답게."

제에발 써줘,,,

존나 뽕차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