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성능 확실하네 크흐!"
역시 커피에 수면제를 타는게 제일 쉬운 방법이다.
당분간 깨어날 일은 없겠지 크크.
그리고 야근이니깐 둘 밖에 없는 장르소설 사무실에 누가 올 일도 없을테고.
나는 금새 잠이 든 완장의 와이셔츠에 손을 옮겨 단추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씨이발~ 빨통 존나크네! 이런걸 달고다니니깐 맨날 그런 시선이 쏟아지는거라고."
"읏..으..."
"우효www"
단추가 반쯤 풀린 와이셔츠 사이로 검은 브라와 함께 튀어나온 아름다운 모양의 젖가슴.
브라를 내려 부드럽고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자, 완장이 불편하다는 듯 비음을 흘려냈다.
업무용 의자의 등받이에 기댄 채 눈을 감고 자고있는 완장의 모습.
그 모습을 보고있자니 더더욱 흥분됐다.
곤히 자고있는 완장의 얼굴에 내 얼굴을 가져갔다.
멀리서 볼때도 깨끗하고 깔끔한 관리가 잘되보이던 피부.
막상 가까이서 보니 더 아름다웠다.
핡짝.
나는 혀를 꺼내 완장의 뺨에 가져다뎄다.
그리고 뺨에 있던 나의 혀는 점점 옆으로 가며 입술에 도달하였다.
점심에 뭐라도 먹었는지 입술에서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닜다.
"우읍..."
입술에 붙어있는 혀가 불편했는지 또다시 소리를 내었다.
"아, 시발 꼴린다...!"
사실 처음부터 완장이 무슨 행동을 하든지 간에 상관없었다. 애초에 몸부터가 꼴리는데 그게 중요할까.
나는 다시 혀를 꺼내 완장의 입술을 비집고 입속으로 들어갔다.
"으븝...우으음..."
나의 혀가 가만히 가라앉아있는 완장의 혀를 가지고놀기 시작했다.
아래서 위로 밀고, 오른쪽으로 끌고가고, 위에서 혀를 누르고.
쫀득하다. 말랑말랑하고 따뜻하다.
완장의 타액은 무미하면서도 달콤했다.
그렇기에 오히려 질리지 않았다.
츄르륵, 쮸읍, 츄븝
나의 혀가 완장의 입속를 탐험하며 생기는 더럽고 추잡해 보이는 듯 한 소리가 나를 더 흥분시킨다.
"후으...으믐...읍..."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다는 듯한 소리만 내던 완장의 숨소리는 점점 더 달콤한 숨소리로 변모해갔다.
키스를 하는 동안에도 계속 가슴을 만지작거리던 양손중에 오른손을 치우자 커다란 가슴 끝에 달린 분홍색 유두가 보였다.
"푸하."
입을 떼어내 계속해서 완장의 입속을 탐하던 혀를 꺼냈다.
완장의 혀와 내 혀를 잇고있는 얇고 투명한 침이 탄력없는 거미줄처럼 떨어지다 끊어졌다.
서로 얼굴이 떨어지자 완장의 입술에서 침이 흐르고있는게 보였다.
완장의 입을 탐하던 나의 얼굴은 아래로 내려갔다.
눈 앞에 아름다운 백색의 금단의 과실이 보인다.
"흐으..."
나는 과실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입에 머금었다.
풍만하고 부드럽고 먹음직스러운 잘 열린 열매.
그리고 그 끝에는 분홍색의 작은 딸기가 있었으니.
"으으응...♡"
입술로 먹음직스러운 딸기를 깨물자 완장이 야릇한 신음소리를 흘려냈다.
쫀득하고 탱탱한 딸기다.
이렇게 젖가슴을 빨고있자니 아기로 돌아간 기분이다.
'응애 완장마망 쭈쭈 죠.'
"응앗...♡"
이번에는 혀도 사용해보기로 하였다.
입술로 유두의 상하에 자극을 주면서도 앞에서는 딱딱하게 느껴지면서도 부드러운 혀의 돌기들로 자극한다.
"하으으으..."
자면서도 느끼는걸 보아하니 틀림없이 완장은 치녀가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진짜 어떻게 자고있으면서도 이렇게 꼴릴 수가 있는거냐?? 크르르 못참겠다.'
나는 놀고있는 오른손을 아래로 내려 완장의 치맛속으로 손을 넣었다.
"스타킹!"
바로 보지를 건드려서 촉감을 음미하려던 나의 계획은 불가능했지만 이건 이것대로 나쁘지않았다.
그리고 스타킹 너머로도 느껴지는 이 촉촉함.
'벌써부터 보지에 홍수가 나있는건가 크흐흐.'
스타킹 너머로도 촉촉함이 느껴질 정도로 젖어있다면 얼마나 느끼고 있는걸까?
나는 스타킹 너머로 손가락을 세워 보지를 찔렀다.
그러자 탄력있는 스타킹과 팬티가 나의 손가락에 힘겹게 짓눌리며 보지마져 짓눌렀다.
"흐응...하으..."
스타킹 너머로 손가락에 힘을 주며 보지를 누르며 위아래로 휘젓는다.
보지의 직접적인 촉감은 느낄 수 없었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느낌이다.
젖어있는 스타킹의 촉촉하고 맨질맨질한 느낌이 손가락에 스르르 스치는 느낌이 은근 좋다.
슬슬 스타킹을 찢어볼까.
나는 치마의 지퍼를 찾기 위해 잠시 가슴에서 입을 떼어내고, 손을 꺼내 치마의 지퍼를 내려 지지대가 사라진 완장의 치마를 아래로 내렸다.
"아 시발 스타킹 코박죽마렵네."
치마를 벗기고 팬티가 비추는 스타킹을 보고있자니 또다시 그런 잡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시간은 많으니깐. 천천히 즐겨둘까 크흐흐.'
나는 당장이라도 코박죽을 하고싶은 다리를 굽어 몸을 숙였다.
젖은 스타킹 너머에는 똑같이 푹 젖어 애액으로 잘 숙성된 검은 팬티가 보였다.
푸욱.
"하윽♡"
나는 그대로 얼굴을 가랑이 사이로 꼴아박았다.
곤히 자고있던 완장은 갑작스러운 충격에 놀란 듯 고개를 비틀었다.
저렇게나 잘 느끼고 있으면서 잠들고 있다는게 신기할 지경이었다.
나를 스타킹 너머로 보이는 보지속에 말려들어간 팬티의 도낏자국에 코를 비볐다.
으음~ 스멜~
뭔가 고약한 냄새가 나면서도 기분좋은 향수의 향이 서로 섞이게되면서 미묘한 냄새를 만들어냈다.
근데 그렇게 거부감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랄까.
"하으...응..하앗...!"
스읍 하 스읍 하.
나는 얼굴을 쳐박고 코끝으로는 사방을 마구 비벼대며, 입으로는 스타킹에 붙은 채 거친 호흡을 하였다.
슬쩍 눈을 올려 완장의 얼굴을 보려고하였으나, 거대한 가슴이 시선을 차단하였다.
보지에 코 비벼지는 와중에 신음소리 내면서 자고있는 완장의 얼굴? 이걸 어케참음...
계속 스타킹에 코를 비비고 있자니 완장의 몸에서 열기가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잠깐 와이셔츠를 보아하니, 구석구석 땀으로 젖어있어 옷 너머로 살이 비춰졌다.
찌직.
나는 이빨을 세워 스타킹을 뜯어냈다.
그러자 스타킹의 작은 숨구멍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열기들이 뜯겨진 구멍으로 몰려와 눈으로 보일정도로 선명한 열기가 되어 나의 얼굴을 뒤덮으며 허공에 사라졌다.
팬티에서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도대체 얼마나 흥분하고있는거냐고 5252~~~"
쑤욱.
"흐앗...! 하으으으...♡"
퓻! 퓨슛!
두 손가락을 세워서 팬티 위에 선명히 나있는 도끼자국을 향해 깊숙히 찔렀다.
그러자 곧바로 질벽이 꿈틀거리며 손가락을 강하게 조이더니, 애액을 이미 한계치까지 수용한 팬티 너머로 액체가 튀어 손을 적셨다.
"크크."
나는 팬티를 젖히고 열기가 올라오는 보지에 다시 두 손가락을 넣고 휘젓기시작했다.
그 결과, 방금 막 절정을 느낀 완장은 쉴 새도 없이 갑작스레 몰려오는 쾌락에 몸부림치듯이 작게 허리를 움직였다.
얼핏보면 자기만족을 위해, 쾌락을 원한다는 듯이.
스스로 손가락을 딜도대용으로 쓰고있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찌븝 츄밧 쩌걱.
손가락을 쑤실 때마다 보지에서 음란한 물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손가락을 통해 지속적으로 질이 경련하고있는게 느껴진다.
손가락으로 질벽을 찌를 때마다 완장의 몸이 움찔거렸고, 갈수록 신음소리가 커져갔고, 아랫입으로 흘리는 물도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
쩌억.
손가락을 보지에서 빼내며 끈적하고 야릇한 소리가 났다.
"고대하고~ 고대하던~ 완장의~ 음탕한 치녀보지~'
그렇게 신이나는 마음에 작게 흥얼거리며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벗어던졌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있던 완장을 들어 바닥에 눕혔다.
야설 써본적 없어서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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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은 오직 진희로인
"완장 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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