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수경입니다.


우선, 홍보 이전에 머리부터 박고 들어가겠습니다.

글을 다시 되살리기 전, 과거 장르소설 갤러리에서 뒷광고 및 타 작가 고로시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 이후로 제대로 글을 쓰지도 못하고, 쓰는 것마다 망가져서 제 자신도 피폐해지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두 달이라는 시간을, 지옥처럼 보낸 끝에 이렇게 낯가죽 두껍지만, 머리를 조아리며 독자님들께 용서를 구하러 왔습니다.



무작사는 작가물입니다.

현대에서는 그저 그런 하꼬 작가였던 백수경이 무림에 떨어져 8년 만에 쓴 첫 글이 히트하면서, 

온갖 무림의 사건사고에 휘말려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물론 중간중간 착각계 전개도 들어가 있고, 백수경의 글에 의해 현실 개변이 일어나듯 무림이 변해가는 모습도 그리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점점 늘어나는 히로인은 덤이겠죠?




사실 죄송한 마음이 앞서다 보니, 작품 이야기를 더 하는 것이 어려울 지경입니다만 

이번에는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글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혹시라도 무작사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을 위해 멈췄던 걸음을 다시 이어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 못난 백모의 초대에 응해주실는지요?

https://novelpia.com/novel/48693



ps. 이전 연재분량을 이미 넘어, 새로운 장으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