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회도 넘었겠다 홍보온 사람입니다.


 <1>

 소개글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설정만 깨작이던 미완 중에 미완인 소설에 끌려들어온 작가가 [창조주] 클래스와 현실조작의 [작가의 키보드] 라는 스킬을 가진 채, 원래 소설 속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여 이야기의 끝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이야기입니다.


 [작가의 키보드] 발동에는 조건이 붙는데요. 핍진성과 개연성에 의거하여 앞뒤가 맞는 사건을 기록해야 일어나는 것입니다.

검술도 마법도 무력도 좆도 없는 주인공이 살기 위해 짱구 굴리는 소설입니다. 다만 작가의 머리가 나쁩니다.


 <2>

 가문의 전통에 의해 실력과 명성을 드높이려 왕국을 누비게 되는, 이른바 '수행'을 떠나는 주인공 일행에 어떻게든 꼽사리 껴서

살아남는 이야기입니다. 앞서 말했듯 뭣도 없는 작가가 주인공 일행에 붙어먹을 수 있을까요? 입이라도 잘 털어야겠군요.


 <#>

 노벨피아의 성향은 커녕, 최근 웹소설의 트렌드에도 맞지 않는 소설입니다. 다만 전업 작가를 꿈꾸는 자로써 마지막 로망 정도는 

불사르고 싶고, 제 자신이 해이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공모전에 참가했습니다.

 이미 폐사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조회수지만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꼬박꼬박 계속해서 써나갈 생각입니다.

 

 시간 내주어 홍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링크 남기고 저는 세이브를 쌓으러 떠나겠습니다.

https://novelpia.com/novel/49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