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고증 대신 그 세계관이 얼마나 사실적으로 다가올지 어떻게 묘사할지는 중요함

고증이란건 결국 독자를 설득시키기 위한 작가의 무기라고 생각함. 독자와 작가의 사이에 있는 작품이 생명력을 갖기 위해 작가는 세계를 제시하고 독자는 그걸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라고 봄

그리고 실제로 딱히 하드하고 디테일한 설정 없이도 성공한 장르문학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런 글을 쓰는 것도 결국 작가역량임
근데 대부분은 그런 재능이 없어

그럼 씨발 존나 빡시게 고증 연구해야지 ㅋㅋㅋㅋㅋ
이런저런 변명하지 말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