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혹은 드래곤 이라 불리는 존재에 대해서 절대적인 파괴력과 무력화를 행사 한다.


용살자의 힘이 강할 수록, 희생자가 순수한 용족에 가까울 수록


용의 마법을 종이장 처럼 찢어 무력화 시키고 어린아이 손목 비틀듯 목숨을 빼앗아 갈 수 있다.


용의 피가 옅어 질 수록 용살자의 '용살'의 힘도 약해진다 전해진다.


허나 그 자체 만으로도 이미 인외를 벗어난 존재일 가능성이 크겠다만.....




잊혀진 이야기에 따르면 용족을 증오하던 약자가 기연 끝에 최초로 용족을 살해 하였고


거듭된 혈투 속에서 용들의 피를 마시고 살을 씹으며 마음조차 피로 물들었을때 용살자로서 거듭나게 되었다고 한다.


한때 모든 세상을 쥐락펴락 하던 용족들에 대한 하늘의 심판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누군가의 증오가 한 종족을 멸족 시킬 만큼 짙었던 것일까.



사족으로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제는 의미 없는 명칭 놀음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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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줘'


근데 묘사가 너무 딱딱하고 구린가


설정 소재 정도로는 알맞을려나 독자 입장에서 묻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