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성서는 우리의 구원 교주님께서 그분의 영광스러운 기록을 인간의 기록 따위로 남기는 무례한 일을 허락해 주셨음에 기록되었습니다. 교주님은 손을 뻗어 바다를 가르시고, 교주님의 성스러운 살과 피를 소모하실 필요도 없이 수많은 구원 교도들에게 식량과 살기 위한 집을 마련해 주시니 이는 가히 기적을 현실에서 일으키시는 유일무이한 존재이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주님은 저희에게 모든 것을 내려주심에도 보답을 바라지 않으십니다. 그저 그 분의 자식들 스스로가 구원을 믿기를 바라실 뿐입니다. 우리는 모두 구원을 믿음으로써 새로운 이름을 부여 받아 교주님의 자식이 되는 것이고, 그 분의 피를 나누며 다 같은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항상 믿어야 합니다, 저 간악한 악마의 무리들이 저희를 덮칠 듯이 몰려 와도 그 분이 내려주신 구원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하면 어디서든 구원의 문이 내려올 것이니 이는 교주님이 자식들을 걱정해 집으로 가는 길을 내려 주심이니 모두 집으로 돌아오면 될 뿐인 일입니다.

 자 모두 스스로의 구원을 가족들의 구원을 교주님,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 분은 지금도 구원 받지 못한 어리석은 자들을 위해 노력하심이니 우리는 이곳에서 그 분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자 모두 스스로의 구원을 떠올리며 기도 하십시오.

""구원-""

 이상으로 오늘의 기도회를 마치겠습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남은 기도를 하시며 구원을 향한 믿음을 나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