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쳐지나갔는데 어? 시발 하고 섬뜩한 느낌이 듬과 동시에 돌아오면 왠 목 잘린 사람 상반신이 거리에 놓여있음 존나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자세히 보면 그냥 붉은 소화전임

또 다른 예로는 내 그림자가 분명 나는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움직인다던가

거울을 바라보고 갑자기 거울에 비친 너머에 이상한게 보인다던가 다 비슷함

섬뜩해서 제대로 바라보면 그냥 평범한 것들임

만약 스친것도 아니고 그냥 시야내에 섬뜩한게 보인다 싶으면 보통 시선이 똑바로 가있는 정 중앙이 아니라 시야 가장 외진 곳에 그런 현상이 나타남

경험담임 물론 케바케일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