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한 전업주부잖아


"자기야...♡ 왔어?" 하면서 현관에 마중나가서 뽀뽀하고 욕조에 물 받아놓은 다음에


"자기 밥부터 먹을까 아니면 목욕부터 할래?"

신부 쪽에서 뽀뽀하면서 그것보다 지금 더 먹고싶은거 있는데 하면.


눈 슬쩍 흘기면서 입꼬리 올리며 진짜 응큼하다니깐♡... 하면서  그럼 먼저... 같이 씻을까?


하는 꿈을 꿨읍니다... 나는... 암컷인가 수컷인가...

이것이... 호접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