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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스틸님이 연재 중인 소설인 아카데미 빛 속성 뱀파이어를 리뷰하러 왔습니다.


처음쓰는 리뷰글인 만큼 가독성 등이 안좋을  수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벨피아에서 처음쓰시는 작품이기에 6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지켜본 결과를 말해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아카데미 빛 속성 뱀파이어}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빙의,착각,아카데미 + 성실성


위 장르만 보면 이거 '4드론아니야?'라고 생각하기 쉽고 프롤로그만 보면 빙의물의 클리셰라고 볼 수 있는 작가에게 화내는장면이 등장하여 바로 하차하시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제가 6월부터 본 작품은 4드론이였으면 갔을 스토리를 가지않고 오히려 피해갈려는 노력들이 보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마력회로에 재능을 가지는 특성을 가진다던가 아니면 착각계가 너무 심해서 주인공들이 오히려 꺼려하는 인물이 되거나 이런 것이 아닌

뱀파이어라는 어쩌면 매니악?이라고도 볼 수 있는 장르를 가지고서 뱀파이어 만의 특성을 가지고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점이 좋았으며 여느 다른 작품에서 느낄 수 있을만한 '판타지를 보고있는데 왜 이렇게 로맨스 판타지마냥 로맨스가 심해?'라는 느낌이 들만하면 거기서 딱 멈추기에 어쩌면 판타지와 로맨스 판타지의 선에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성실성이라고 한 이유는 지금까지 페이스유지를 해서 휴재를 단 한 번도 하지 않으셨으며 작품 초반에는 20분에서 30분정도 지각이 잦을 때도 가끔 있었으나 지금은 그런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작가가 가져야할 성실성과 유지력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볼 수있습니다.


2.분량이 필요할 때에는 연참이 있다!!!



이 말을 얼마나 자랑하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작품을 읽다보면 절단 신공이라는 작가가 배우는 궁극기가 있는데 이게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정말로 일상생활을 하다가 절단한 뒷부분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까라며 상상을 하며 기다리는 부분이 작가들이 유도하는 노이즈 마케팅일 수도 있으나 이 루비 스틸님 같은 경우에는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아, 이건 못참지"라고하며 연참을 해주십니다. (그저 빛)

작가가 억지로 연참을 입에다가 쑤셔넣어주는 작품이라니 저는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3.재미있는 등장인물들




어쩌면 우리가 항상 생각하며 투영할 수도 있는 흔한 빙의물 주인공 인줄 알았으나 나중가면 감정선이 잘 두드러지며 어찌보면 슬픈 주인공 라이


주인공 집안의 가주이며 누나이며 소설속의 소설 '진조의 기사'의 메인캐릭터인 마르티나 디 아델라


우리의 귀여운 불속성 깐프 탐지견 겸 히로인 엘레나(작가 왈)


원래 본 소설의 주인공 성진하


등등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이 많습니다.


4.결론



[아카데미 빛 속성 뱀파이어]


이 작품은 작가가 고민해서 4드론과 연결되지 않을려는 노력들이 잘 보이며, 작품에대한 모든 피드백 댓글에 성실하게 답변해주십니다.(저녁 뭐 먹을지도 알려주심 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시퀀스가 돋보이며 작가 특유의 방정맞은 표현은 뱀파이어라는 마이너 장르라는 면에서도 유입들을 쳐내지 않을려는 유머또한 좋았습니다.


저는 오늘도 이 작품의 다음편을 기다립니다.




처음쓰는 작품리뷰를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