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성녀 둘이 이어질때까지 계기만 만들어주는 마왕이 보고 싶다.


처음 둘이 대면할때부터 서로한테 호감이었다는 알아채고 좋아하는 마왕이 보고 싶다.


일부러 퀘스트 조작해서 용사와 성녀를 던전으로 향하게 하는 마왕이 보고 싶다.


던전에 일부러 단 둘이 갖히게 한 뒤에 점점 벽이 좁아져서 껴안고 있어야만 할 정도로 좁아진 곳에 둘이만 냅두는 마왕이 보고 싶다.


성녀는 아랫도리에 느껴지는 용사의 아기씨주입용단백질방망이 감각에 이상한 기분 느끼고


용사는 성녀의 압도적인 베이비밀크디스펜서에 정신 나가는거 팝콘 뜯으면서 직관하는 마왕이 보고 싶다.


그러다가 용사가 그냥 다 때려부수는거 보고 존나 쌍욕하는 마왕이 보고 싶다.


이후 서로 어색해진 둘이서 방금 있었던 일은 비밀로 하자 라고 말하는거 보고 뒷목 잡는 마왕이 보고 싶다.


밤 쯤에는 여관에서 일부러 수하들 쫙 풀어놔서 여관 예약 다 하라고 시키는 마왕이 보고 싶다.


1인실 2개? 무슨 일이 있어도 어림도 없지 해서 결국 퀸사이즈 스위트룸 한 방에서 같이 자게 된 용사와 성녀보고 좋아하는 마왕이 보고 싶다.


이 새기들은 혹시 모르니까 라면서 방 안에 야릇해지는 방향제 깔아두는 마왕이 보고 싶다.


야릇해진 분위기에 서로 눈 돌리다 용사가 먼저 성녀한테 씻으라고 하는 거 보고 다시 봤다는 마왕이 보고 싶다.


그렇게 현타 가지다가 다 씻고 나온 성녀와 눈이 마주치고 둘다 수줍어 하는거 보고 좋아하는 마왕이 보고 싶다.


이번엔 용사가 씻고 난 뒤 나왔는데 가운만 걸친 성녀가 침대에 걸쳐 앉아있는거 보고 얘기만들 준비를 한 용사를 보고 자신도 흥분한 마왕이 보고 싶다.


결국 둘이 또 눈이 맞고 서로 입에서 입으로 진득한 침을 교환하는 둘을 보고 두 눈 부릅뜬채로 하악하악 거리는 마왕이 보고 싶다.


그러다가 진득하게 침 교환도 한번 하면서 용사가 성녀 아가밥통 주무르는거 보고 흥분해서 자신 가슴도 건드려보는 마왕이 보고 싶다.


성녀도 진한 입맞춤을 하면서 용사 아랫도리에 손대는 거 보고 자신도 어느새 어디선가 가져온 딜도 준비하는 마왕이 보고 싶다.


그러다가 서로 교미하는거 보면서 자신도 자위 삼매경에 빠진 마왕이 보고 싶다.


용사가 성녀를 10개월동안 배부르게 하는 특제단백질 내보낼때 성녀도 가버리는거 직관하면서 자신도 가버리는 마왕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