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드래곤은 쓰러지면서 말했따



"그래도 난 참 화려한 인생이었어. 그간 누릴껀 다 누려봤지. 어쩌면 나는 나도 모르게 너무나 행복했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이제 나의 시대는 갔어. 어쩌면 옛날에 갔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질기게 살아왔지.. 그런 내가 드디어 죽는구나. 미련은 없다! 이정도면 난 멋지고 화려한 인생을 살아왔거든 크하하하하핫!!"


투명드래곤 유언을 봐… 씨발 저 미친 필력을 보라고.

저거 보고 ㅈㄴ 슬퍼서 광광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