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문학

: 섹스를 하면서 섹스가 얼마나 위대하고 창세에 비견할 만한 행위인지 머릿속으로 다 생각하고 있음. 이것은 우주의 시작이요, 두 암수가 하나가 되는 숭고한 교합이며, 비로소 사정을 했을 때 새로운 생명의 씨앗이 심어졌음을 기뻐하면서 눈물을 흘림. 그 환희와 열기를 통해 천 년 전에 살던 제사장들의 광신도적 신앙이 어떤 느낌인지 간접적으로 이해하게 됨


장르문학

: "아아앙, 쥬인님 쥬지 너무 커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