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무엇인가.


플라톤은 인간을 두 발로 걷는 깃털없는 짐승이라고도 하였으며,
디오게네스는 닭의 깃털을 다 뽑고 '이것도 인간이냐?'라고 반박하기도 했음

대충 세계관을 정리하자면

인간이 힘이 없고 약했을 때, 이 종족이 인세에 침략을 함.
그러니 지구의 신인 대지 모신이 인간에게 카드를 내려줌
그렇게  인간들은 더 이상 억압받지 않으며, 오히려 포식자가 되었음.
인간은 듀얼족이라고 불리며, 이 종족들을 카드에 넣어서 다룸. 마치 포켓몬스터처럼


빼앗을 때에 따져야 하는 건 무엇일까
실현 가능성과 이윤 그리고 그걸 보존할 수 있느냐 불이익은 없느냐,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


힘이 있어서 가능성이 있으며,
그걸 담을 수 있는 그릇은 무한하기에 손해는 없으며
불이익으로 보복을 당한다 한들 그걸 다시 자기 수족으로 만들 수 있는 인간들은 당연히 자기 얻으려 하겠지.


그렇게 듀얼족들은 천동설을 운운하던 인간처럼 인본주의적 사상을 가지게됨.
주인공은 듀얼족임.


그리고 주인공에게 드래고니안이라는 종족을 가진 이 종족이 카드로 삼으라며 찾아옴
그렇게 주인공은 드래고니안을 주로 쓰는 덱을 만듬


그리고 드래고니안 오라클이라는. 주인공과 계약을 맺은. 그것을 주도한 카드가 말함.
이 세계의 주술카드는, 자기 세계에 있던 마법과 똑같은 형태라고
또한 자신은 주인공과 계약을 맺으라는 계시를 받았다고도 함.


이상하지 뭔가.
대지 모신은 지구의 신이자 인간의 신. 듀얼족들의 신이란 말이지.
근데 그 신이 내려 준 카드가. 이계의 마법과 같다?


마치 천동설에 의문을 품게 된 인간처럼.
주인공은 잠시 의문을 품게됨


그래도 아직은 금방 그 의문을 저버리기는 함.
자신은 신의 힘을 빌려 싸우니깐.


대충 이런 스토리임.
지구신에 대한 떡밥을 뿌렸는데,13화에선 아직 거의 안나왔음
아마 저 내용은 후반부에나 나오겠지?
저건 지금 다루는 내용은 아닌데 아마 중심 내용일 것 같음


이 소설은  카드 게임 소설임.
하스스톤, 메게더 등 여러 카드 게임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카드나 세계관이나 유희왕이랑 좀  비슷함
날개크리보처럼 세상에 현현할 수 있는 카드들
그리고 gx처럼 카드들이 사는 이세계가 있고


아무튼 그럼
단점은 그다지 자극적이지가 않음
잔잔한 느낌은 아닌데, 극적인 느낌이 있는 부분도 없음

또한 유희왕식 카드게임을 추구하다 보니,
설명이 많음
벽돌같기도 하고


장점은 떡밥을 잘 뿌리고
생각을 많이 하면서 글을 쓴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첫 리뷰 글이라 잘못 썼을 수 있음
아직 15화밖에 못 읽어서 내용이 다를 수 있고.
내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음

아마 문피아에서 연재 했던걸로 아는데
몰?루
난 노피아 와서 봤음

아무튼 난 마저 읽으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