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百獸)가 되는거 멋질거같지 않냐
뭔가 암울한 전생 그려놓고
비극적이게 죽고
백수(白手)탈출 언제 할꺼냐고 물어보는 주변인물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지 하면서 격려하는거지
그러다가 죽음
일어나 보니 이세계임
자신은 족쇄에 묶여있음
지내다 보니깐 실험실임
그러다가 회상하는거지
'백수(白手)탈출은 언제할꺼냐.'
물론 그 백수(白手)가 자신을 말하는 그 백수(百獸)는 아님
하지만 그런건 상관 없음.
탈출을 하기로 결심함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인간은 짐승과도 같다.'
그 말에 상처받았었던 그는, 차라리 짐승이 되기를 택한거지
그는 백수(白手)를 벗어나 백수(百獸)가 되었다
딱 하면서
첫 챕터든 프롤로그든 끝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