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촌 단독주택으로 아내와 같이 이사온 주인공


그런데 어느날

화장실 옆에 평소엔 본적 없는 이상한 문을 발견함

손전등을 가지고 들어갔더니 보이는건 어두컴컴한 작은 동굴


그곳으로 조심스럽게 발을딛자

얼마 안가 멀리서

자기 아내가 사람을 잡아먹는것을 발견함


조심스레 그곳에서 빠져나오는 주인공


바로 다음날 경찰에 신고하지만 그들이 오고 나서는

문 자체가 사라져버림

장난하지 마라고 주인공에게 경고하며 돌아가는 경찰

그리고 무슨 소리냐며 그를 질책하는 아내


그날 저녁 그의 아내가 차려준 저녁을 먹고

아내와 tv를 보며 침대에서 잠드는 주인공


그러나 그날밤

요의를 느껴 깨어난 그의 눈앞

화장실 옆 다시금 그 문이 생겨나있음


의심과 두려움에 휩싸여

조심스레 다가가는 주인공


그러나 그때

그의 뒤에서 들리는 아내의 목소리....


'열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