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 노피아로 ts인방타락후회집착회귀아카데미물을 보고 짧게나마 칭찬을 하고있었다

'이게소설이지, 장챈에서 틀딱아저씨들이 추천하는 천마? 소설은 루즈해.'

이젠 군필여중생이라면 자야할 시간, 하루일과 마지막에 하는  '4드론의 정석' 을 읽었으니 오늘 하루를 마치려고 한다. 그 때,

"에에에엥~~"

믿을수없는 사실에 놀란 나는 방을 가스실로 만들어버리고 다시 누웠다.

기분도 좆같았다. 아직도 내 귀엔 좆기의 위이잉이 들리는 것 같다. 결국 나는  21세기 희대의 명작 '아카구로' 의 '에리린' 파트를 보고 자기로 마음먹었다. ㅈ같은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은 더 ㅈ같은것을 경험해야 한다는 망치이론을 어디선가 주워들었기 때문이다.

역시 아카구로의 성능은 확실했다. 현자타임이 오기 시작했다. 왜 나는 주인공마냥 하렘이 없을까?

이러한 생각을 하고 난 뒤, 귀에서 다시 좆기의 소리가 들린다.

아, 깨달았다. 나에게 오는 좆기새끼가 하렘구성원이었구나. 내게도 하렘의 기회는 있었구나.

성찰의 시간을 보내던 중, 현자타임이 끝났다. 여전히 모기는 내 주변에 있었다. 나에게 있어서 하렘을 경험하게 해 준 존재였다.

고민없이 스프레이를 들었다. 나는 그것을 들고 모기를 죽였다. 한치의 고민도 없이.





'하렘순애는 순애가 아니야. 하렘순애 죽어.'

이제진짜자야지 좆기씨발련때문에 이게 뭐하는일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