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영감 오늘도 밥 하느라 수고 많으셨네,, 오늘 밥은 뭐예유?"

"오늘은 사랑스러운 우리 이쁜이를 위해 일주일동안 안 씻고 묵혀둔 좆밥을 준비했슈,,,
맛있게 먹어,,,줄거지?"

"쩝쩝,,,후루룹,,추르릅,, 꺽꺽,,,, 어후 영감.. 못 본 사이에 더 커진 거 같어~,, 나도 보답으로 준비한 거 있는데,, 한 번 잡숴볼텨??"

"뭘 준비했길래 벌써부터 냄새가 진동하는 거시여,,"

"별 건 아니고 영감을 위해 어제 오줌싸고 안 닦는 걸 깜빡 잊었지 뭐여,, 그래서 냄새 날아가라고 된장 좀 발라놨슈,,,,,, 어때, 한 번 드셔볼텨,,,?"

"우리 이쁜이 거는 당연히,,, 먹어야지! 잘 먹을게,,, 촵촵,, 츄르릅,, 쪼오옵,,"

'푸드득 뿌지익 뿌우웅...'

"아이고 이년아 아무리 좋아도 똥을 싸버리면 우째,,,,! 쌀거면 말하고 싸지,,, 이 아까운 거 다 놓쳐서 우째!"

"아이고 미안혀,, 오랜만에 빨려서 그런지 너무 좋아서 괄약근을 풀어버렸네,,,, 이거 다 어떡한다냐,,"

"어쩌긴 뭘 어째! 아까운 거 다 먹어야지,, 쩝쩝,, 어휴 할매 며칠동안 안 쌌길래 똥색깔이 이렇게 찐해,,? 누가보면 누텔라 초콜릿인 줄 알겠슈,,,"

"맛있으면,, 오랜만에 화장실 데이트 좀 할까,,?"

"그려,, 누구 오줌이 더 쓴 지 한 번 시합해 보자구,, 오늘 맘 편히 잘 생각은 하지 마슈,,"



그날 화장실은 암모니아와 하수구 썩은내로 가득 찼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