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여자친구의 몸이 바뀌었다.

바뀌어 버린 몸을 원래대로 돌아오게 할 방법은 둘 중 한 명과 섹스하는 것뿐.


나는 이 극단적인 갈림길에서

엄마의 몸을 한 여자친구와 섹스하기로 마음먹었다.



"그게 정말이야?"


50대치고는 아니 50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어 보이는 외모.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주름 하나 없는 얼굴은 초등학생 때는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자랑거리였고,

중학생 때는 나도 모르게 자위할 때 막 씻고 나온 엄마의 모습을 떠올려버려 후회와 죄책감에 얼굴을 마주칠 수 없게 만들었었다.


나이는 나만 먹는지 엄마 몰래 팬티를 빨던 꼬맹이는 건장한 남자가 되었는데 엄마는 배 둘레가 신경 쓰인다니 말은 하지만 여전히 예쁘다.


"그래.. 원래대로 돌아가려면 그 방법뿐이야"

"후..."


살짝 인상을 찡그리고 한숨을 내쉬는 모습은 평소의 표정과는 좀 다르더라도 안절부절못하고 용서를 빌게 만드는 힘이 있다.


"죄송... 아, 아니 미안해"

"오빠 혼자 고민하느라 힘들었지?"

"어?"

"진작 말해주지. 또 끙끙 앓느라 고생 좀 했겠네"

"어…. 어"


뭔가 이상한 기분.

오래전에 아버지와 이혼하고 나를 혼자 키우게 된 엄마는 남들에게 손가락질받게 하지 않기 위해 나를 엄하게 키우셨다.

하지만 아주 가끔 내가 너무 많이 힘든 날이면 어떻게 알고 찾아와 지금처럼 다정하게 나를 위로해주셨다.

엄마가 아닌 여자친구라는 걸 알지만... 다정한 엄마의 모습에 거의 반사적으로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에구구.. 괜찮아 응.. 괜찮아"

"미안.. 흐으윽.. 내가 진짜 미안해 윽.."


등을 토닥이는 손길에 숨을 헐떡거리며 한참 꺽꺽거리며 울음을 토해내고 나서 겨우 마음을 진정시켰다.

어색한 침묵 속에서 맞잡고 있던 손에 살짝 힘을 주고 다짐하듯 내뱉었다.


"침대로 갈까?"

"응..."


돌아보지 말 걸 그랬다.

수줍게 얼굴을 붉히고 살짝 시선을 피한 엄마의 얼굴은...

엄마가 아닌 생전 처음으로 본 여자의 얼굴이었다.



"불 끌게"

"응..."


어쩐지 해서는 안 될 짓을 몰래 하는 듯한 긴장감에 숨쉬기가 힘들다.

커튼밖에서 내리치는 햇빛 때문에 살짝 실루엣만 보이는 방안을 지나 침대 앞에 섰다.


끼이익-


매트리스가 눌리는 소리를 내며 출렁이고 내 아래 깔린 엄마의 몸도 천천히 뒤로 넘어간다.


"하아- 하아-"


몸이 가까워지며 훅 들이마신 엄마 냄새에 미친것처럼 자지가 두근두근 맥박치며 솟구쳐오른다.


"읏..."


"쭙- 쭈웁.. 후.."

"오, 오빠"


참지 못하고 티셔츠를 걷어 올려 가슴을 입에 넣고 어릴 때 하던 것처럼 개걸스레 빨아대기 시작했다.

이제는 젖이 나오지 않을 텐데 어릴 때 먹었던 맛을 기억이라도 하는지 묘하게 달게 느껴진다.

본능적으로 양손으로 가슴을 주무르며 살살 이로 젖꼭지를 흩자 위에서 다급한 교성이 흘러나온다.


"그, 그런거 하지 말고 그냥.... 그... 넣으면 안 될까?"

"아... 아! 미, 미안"

"아니야! 내가.. 미... 안해"


말려 올라간 옷자락을 조심히 내리고 한번 심호흡을 했다.

이건 엄마가 아니라 여자친구다.

나는 엄마의 몸에 흥분하는 게 아니라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것뿐이다.


꿀꺽-


고요한 방안에 너무 크게 울리는 침 삼키는 소리와 함께...

천천히 엄마가 즐겨 입는 추리닝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최대한 아래를 보지 않으려 노력하며 천천히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바스락거리며 손에 감겨오는 음모를 타고 내려가...

순간 흠칫하고 손을 멈출 정도로 젖은 계곡 틈에 서서히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으, 흐으! 하아악! 그, 그거 안돼!!"


어렸을 때부터 지겹게 듣던 잔소리와 똑같은 말이 날아와 순간 진짜 엄마를 범하고 있는 배덕감에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열이 쏠린다.


"뭐가 안 되는데"

"거,거기잇! 비비는.. 호오옷! 그것! 익! 이긱! 히그극!"

"왜?"

"너무웃! 느, 느껴 힉- 느껴서엇! 가,가버.. 리이익! 니까앗!"

"왜애?"

"몸이히이! 민감 흐우욱! 미, 민가암 해서어어었!"

"왜?"

"몰, 몰라아! 엄마 히윽윽! 몸이이잇!"


찌걱찌걱


느리게 울리던 물소리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과 비례해져.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웅구웃! 히이긱긱, 익, 익, 힉"


짐승 같은 소리를 내며 물을 싸지를 떈 그 교성만큼이나 크고 거칠어져 있었다.



"히극, 흐우, 후... 후우우.."

"허억- 허억"


절정에 여운에 떨며 숨을 몰아쉬는 몸에서 속옷과 바지를 끌어 내렸다.


"자,잠까"


살면서 본 적 없는 내 인생 최고의 크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커진 자지를 천천히 들어가야 할 구멍 입구에 맞췄다.


"오빠! 조금마안 천천... 허어억!"

"크윽"


오빠 소리에 순간적으로 눈이 뒤집혀 앞 뒤 잴 것 없이 단번에 허리를 눌렀다.

엄마가 나를 오빠라고 부르며 남자처럼 보는 시선을 느끼고 싶지 않다.

남자보단 아들로 생각하고 아들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아들이 주는 쾌감에 절정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질척하게 젖어 수월하게 들어가긴 했지만 단번에 넣어서 살짝 뻑뻑한 안쪽이 기쁘다는 듯 뜨거운 안쪽을 꾸물거리며 자지에 감겨온다.


촤악-


나는 그 상태 그대로 커튼을 열었다.

처음으로 자세하게 들여다본 엄마의 몸.

넓게 벌어진 다리 사이 단단하게 발기된 내 자지를 뿌리까지 처박힌 엄마의 모습.


"으훅... 흑.. 후우욱"


짐승 같은 울음과 함께 허리를 쳐올렸다.


"흐고옷! 이, 이거엇 이거 뭐야아앗♡ 흐아앗!! 이, 이런.. 이런거엇♡ 몰라아아앗♡"

"후우.. 흑.. 흐으윽.. 어, 엄마.. 흑.. 후욱"

"호오옥♡ 으극♡ 오오옥♡ 개, 갠차나아... 히으으잇♡ 갠차... 나아아앗!!!"


내려둔 셔츠를 걷어 올리고 와인색 브래지어를 끌어 내린 뒤 거침없이 입을 가져다 댔다.


"하아.. 후우웁.. 쭙.. 쪼오옵.. 흐아.. 맛있어"

"흐오오옥♡ 가슴!! 너무 호옥♡ 민... 가암앗앗앗♡ 해애애앳!"


가슴을 빨아대자 안이 미친 듯이 꾸물꾸물 거리며 자지를 조였다 풀었다 하며 정자를 졸라 댄다.


"하아.. 안에 싸도 돼?"

"호오곡♡ 아, 안은!! 안은 안돼애애앳!"

"후욱.. 임신시키면 자식인가? 후.. 아니면 윽! 동생인가?"

"이,임시잇! 호옥♡ 임시인이인♡ 안대애애앳"

"윽"


부룩 부룩 부룩


몇 번이고 정액 주머니에서 말도 안 되게 많은 정자를 물처럼 쏟아붓는다.

확실하게 엄마를 임신시키고 말겠단 의지...


"너어..."

"엄마?"

"너? 이게 대체 무슨? 미쳤어! 너!"

"돌아왔구나?"

"돌아오고 뭐고 지금 이게 무슨 일이야! 너 당장! 윽?"

"엄마"

"흐오옥! 너어엇! 이게 지금음 읏, 읏, 읏! 응♡"

"엄마 여기 약하더라?"


더는 나에게 모럴 따위는 없다.







아 나 주 1회 그것도 3000자 연재인데.

연재는 안 하고 이런 거나 쓰고 있고... 예아~

아 사실 이거 순애였음

여친 몸 들어간 엄마랑 천박 이어서 써서 두 개 내려고 했는데.

하나 쓰고 찍 싸버림

그니까 누가 써와 

그리고 근친은 처음인디 진짜 어렵네 그 배덕감? 꼴림? 포인트를 잘 못 살리겠음 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