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제외 


다른 년들 입장에선 ㅈ레이가 악신이 내린 제약에 대해서 전혀 몰랐고


때문에 당연히 눈앞에서 본 것, 귀로 들은 것, 피부로 경험한 것을 중점으로 판단하는게 타당했겠지



독자야 바로 ㅈ레이관점을 바로 알 수 있지만, 전회차한정 ㅈ레이가 죽여놓은 뒤 시체 안고 울부짖었든 간에 


히로인 입장에서 개씹호로새끼인 건 지극히 당연


결국 제약을 알아냈다해도 자기가 느꼈던 대로 ㅈ레이를 증오한 점에 대해 이렇게까지 무릎꿇고 싹싹빌만한 후횟거린지?



집에만 오면 날 못살게 구는 누나새끼를 존나 싫어했는데 알고보니 


극브라콘이였고 남동생이 존나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ㅈ갈군거라면 


남동생은 이제부터라도 누나를 위해 모든 걸 바쳐야되나?



약간의 죄책감은 생길 수 있지


하녀한테 사정 듣고 살짝 현타와서 성찰했던 세레나게이 정도는 그렇구나 싶었는데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바칩니다 이지랄떠는 황녀게이나 

칼집에 칼말고 ㅈ레이 흙 넣어다니는 교사눈나라던가


ㅈ레이새끼 침대에 누워서 힘들지만 괜찮아 ㅠㅠ 난 용싸니꽌 ~ 혼잣말로 쿨찐짓할 때 ㄹㅇ 진짜 집어치울 뻔했고



후회를 시키고 싶었으면 좀 말이 되는 이유를 들어놔야 그렇거니 하겠는데 이건 뭐...


정보길드 수장년 나왔을 때 

근본도 없는 한남주에 대한 증오를 심어놓고


작가 후기에 후회회로 돌아간다 부릉부릉~이였나



이년이 나쁜년이니까 죗값을 받는거에요!!가 아니라


나는 여자가 울고 매달리는게 존나 꼴리더라 그러니까 개연성이든 뭐든


이악물고 히로인 지위를 바닥까지 끌어내려서 상하관계를 구축하고 구질구질하게 매달리게 만드려고 애쓰는 느낌이였음



연애에 있어서 남자가 갑으로서의 지위를 잡아놔야 편하다고 생각하는 주의긴한데


남자새끼가 오질나게 매력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바닥까지 추락시켜서 상하관계를 다져놓지 않으면 저년들을 옆에 둘 수 없구나란 생각만 들더라 



정석적인 후회물이 뭔지는 모르지만 


그냥 여자가 울고 매달리는게 존나 꼴리고 이렇게라도 상하관계를 잡고 싶은 자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