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남자인 용병검사를 필두로
후작검가의 기사
마탑에 소서러
교단에 성녀
대수림에 엘프

이렇게 5명이 모여 파티를 이뤘는데

각자 자신의 의무 + 용병 철칙중에 남녀간에 선을 지켜야 한다는 내용 덕분에 동료애는 있어도 이성애는 없이 무난하게 잘 여행하고 있었은

어느 날 요정여왕을 만나는 자리에서 여자들 중에 남자의 영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걸 들킴

요정여왕은 전생에 남자였던분이 있었다라고 포장하고 미래와 과거보다는 현재를 중요시하는 용병특성상 용병검사는 그러려니 하지만

ts여기사
ts소서러
ts성녀
ts엘프
...들은 자신이 ts라는 걸 들키지 않기 위해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함

근데 그 동안 자신의 의무와 직업에 있어 여성성이 필요하진 않았기에 그냥 살았지만 이제와서 여성성을 어필하려다보나 암컷타락하기 시작함

용병검사 잘생겨보이고 무언가 같이 있으면 간질간질하고 옆에 다른 여자가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고

어...캣파까지 가고?

그 ts성녀모임짤에 나 빼고 다 여자?보고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