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도작물이나 바쿠만 같은 거 기대햇는데.

주변 사람들과 상호작용은 뭔가 작위적이고 뻣뻣함 느낌이고.

그렇다고 그걸 조리 있게 설득해줄 작중작이 제대로 표현되는 것도 아님. 작중작 내용물이 어설프니 애들 반응도 공감이 잘 안 감. 사도련주 반응이 딱 내 감상이었음.


작중 등장인물 대화들이 되게 실속이 없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판타지에서 작가하는 것도 대충 엘프 나올 즈음에 하차했는데. 얘도 쌓인 거 다 보면 선작 구석에 놓고 안 찾게 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