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짱 주머니에서 4900원 털어가는 방법 그건 바로.... 재미있는 작품이 무료 연재될 때 보는 겁니다. 괜히 유료 연재 들어간 다음 보시면 4900원 손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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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피아에서 스토리 아레나 시즌을 맞아'반로환동이 너무 많다.'를 연재하고 있는 망박입니다.


무협 뽕을 만족시키면서 무협을 보시지 않았던 독자님들도 만족하는 정통무협을 쓰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작품 소개 들어가겠습니다.



1. 작품의 줄거리.


아시다시피 이 작품은  짧게 올라온 따옴표 소설에 영감을 받아서 제작되었습니다. 분명히 장면 하나의 임팩트는 강렬하지만 장편으로 쓰려면 더 구체적인 뼈대가 필요하죠.


작품은 마교와 큰 대전이 벌어진 지 20년 뒤의 무림을 무대로 합니다. 황군과 합세한 무림이 상처 끝에 마교를 이겨내고, 전쟁 후의 상처를 회복하며 긴 평화를 누리는 시대입니다.


주인공은 그런 평화로운 시대에, 평화보다는 전쟁과 모략이 더 익숙한 무인의 손자로 태어났습니다. 작품은 주인공이 할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보며 수상한 유언을 듣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마침 열리는 용봉지회에 참가해 가문의 명성을, 그리고 유명세를 떨치며 입신양명하려는 포부를 가지고 참가했으나, 이내 수상한 사람들과 만나게 됩니다.


젊은 꼰대 도사, 미친 전국구 칼잡이, 꽃에 파묻힌 소녀ㄴ...


주인공은 용봉지회의 피로연에서 자신이 느꼈던 위화감들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71살.


용봉지회의 본선에 참가한 무인들의 평균적인 나이가 71살이었으며, 자신은 반로환동한 전전대의 초고수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수상할 정도로 무공에 열성적인 노인들과 원예, 낚시, 서예. 난봉질, 연애, 그 외 잡다한 것들을 함께하는 주인공의 무림 양로원 생활이 시작됩니다.



2. 작품의 장점.


12살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무협 소설을 봐 왔습니다. 영재교육의 장점을 살려서 환생, 회귀, 빙의도 일절 없는 정통무협을 최대한 많이, 그리고 자주 연재하겠습니다.


전투씬 하나는 최대한 뽕맛 넘치게 쓰겠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분께 정통무협의 향수를 느끼게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홍보글을 쓴 뒤로 한 번의 물의도 일으키지 않겠습니다.


작품 외의 요소로 특정 작가에게 경을 띄시는 독자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일 일어나지 않도록 명심하겠습니다.


3. 히로인


일단 기본적으로, 히로인으로 받아들였다면 영웅의 도리에 따라 삼처사첩을 두려워하지 않는 주인공을 쓰겠습니다.


음부가 달렸으면 독자님들이 싫어하실 외모가 아닌 한, 모두가 작품의 히로인입니다.


다만 작품이 가다보면 주인공과 히로인의 연애가 조금 뒤로 밀릴 수 있다는 점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4. 사상검증


무협은 그 특성상 여고수들을 따먹으면 문피아에서 연재를 못하고, 그렇다고 여고수들이 잘 등장하지 않으면 캐릭터 간 동성애 의혹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게이, 보빔, 등 동성애 요소를 작가는 극혐하는 바이며, 남자 둘이 엮인다고 생각된다면 애도의 눈물을 보내 주십시오. 15화 뒤에는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또한, 정통무협이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요소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뭐 북해나 남만으로 갈 때 주인공을 기다리는 히로인... 드리우는 암수... 와룡강 선생님 시절부터 내려오는 유서 깊은 ntr은 제 작품에서 보실 수 없을 겁니다.


5. 마치며


작품이 굶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로 어리고 굶주린 작품의 배를 빵빵하게 불려 주십시오.


프롤로그 후기에 작은 이벤트를 공지하고 있습니다. 연참을 기다리시는 독자분들은 이 리뷰글에도 추천, 최신 회차에도 추천 한번 달아 주십시오.


https://novel.munpia.com/296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