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NTR

자기밥그릇은자기가 아니다

아이고

그야 그걸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가 가질 수 없다는 걸 아는게 아닐까?
내가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어야 그런 심보?

군머에서 잘따르던 후임.  걔가 일병 물빠질때쯤 저녁먹고 전화하러 휴게실 갔는데 애가 존나 울상이라 물어봤더니  여친한테 전화했더니 다른남자 목소리나고 섹스중인거 같다고 멘탈 터졌더라. 마음 여린애라 혹시나 자살할까봐 걱정되길래 며칠간 냉동도 사주고  "너희 어머니께 전화나 드려라"라고 자살보다 부모님 생각나게 만들고.. 그러니가 이겨내긴 이겨내더라.  아, 휴가나갈 때도 "너 시발 나가서 혹시나 복수 같은거 생각하지 마라, 병신아"라고 말하니까  "아 이제 그딴년 생각 안 할겁니다."하더라.  

암튼 정리하자면 나도 NTR 왜 좋아하는지 이해안감.

차인건 그냥 차인거지 NTR이 아니잖아?

NTR은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최악인것들중 하나

ntr당할 상대가 평생 없을 예정이라 개조음
대리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