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동안의 세계를 이끌어 온 건, 

한사람의 의지가 아닌 생명이 갖는 가장 순수한 본능. 

태고적부터 이어져 내려온 변치 않는 삶을 향한 황금같은 의지. 

불완전한 존재들은 서로를 보완하기 위해 결합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그들 사이에 새로이 생겨나는 미묘한 오차율.

 그것은 곧 삶으로의 욕구, 진화. 난 또 다시 새로운 내가 되고, 새로운 나는 보다 더 새로운 나로 진화해갑니다.

 -창세기전2 Part. 2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