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완ts 보고싶다... 오비완은 남녀노소 다양하게 땋고 다니는 다른 별전쟁 사람들과 달리 그냥 긴머리 위로 쪽져 올릴듯. 수염도 없어 더 젊어 보이고 왼쪽 눈에 찍힌 미인 점 잘보이니까 더 요오망해 보일듯. 외딴 행성에서 아나킨하고 같이 걸어다니면 둘이 부부로 오해받기도 함.
아나킨에게 있어 오비완ts는 엄마와 누나에 더 가까운 감정이었는데 점점 커가면서 오묘해졌으면 좋겠음. 애기 땐 늘 커보였는데 체격차이도 점점 커지고 여성이라 어깨도 둥글고 몸 자체가 곡선인 마스터와 다르게 아나킨은 옆 삼각형으로 떡 벌어지겠지. 도망치다 손잡혔을 때 마스터 손이 너무 작고 말랑말랑해서 당황해 해라. 그렇게 자기 감정 정의 못하고 같이 여행하고 수련하면서 갈등하는 아나킨 보고싶다.

그리고 둘이 술먹고 사고쳐라. 오비완이 이름 난 협상가라 술자리도 가져야해서 술이 세고 아나킨이 의외로 술이 약했으면 좋겠음. 맛없다고 뭔 맛인지 몰라서 도수 센 건 안먹음
근데 집어치우고 나는 술 너무 많이 취해서 돌아온 오비완이 bgsd
오비완이 비틀거리면서 들어오는데 아니 이 양반은 뭣땜에 술을 이렇게 많이 마셨냐면서 어깨동무해서 부축하겠지. 다음에 평의회에서 절대 마스터 협상하러 보내지 말라고 해야지ㅡㅡ하는데 눈도 못 뜨던 오비완이 아나킨을 막 부를듯. 아나킨, 내 옛 제자야 하면서 뺨을 막 만지작 하는데 평소에 안 하던 짓을 하는 마스터를 보니 설레이는 거임. 아나킨은 옛날부터 자기 마스터가 미인인걸 알고있었겠지. 속눈썹도 하늘하늘한데 맨날 엄근진해서 꼰대같이 지 갈구기만했는데 풀어져서 웃으니까 귀여운 것 같음.
헤헤거리면서 웃으며 떠들어서 아나킨이 마스터 5959하면서 답변해줘라. 내가 막 오늘 ~~해서 ~~했단다 아나킨 이러는데 아 그랬어요? 잘했네요 하면서 막 받아침.

겨우겨우 방에 와서 소파에 눕히려는데 아까까지 계속 조잘거리던 오비완이 우리 애니 얼마나 컸는지 안아 보자면서 아나킨을 안으려 함. 근데 체격차 때문에 안는게 아니라 품에 쏙 안겨지겠지. 게다가 자기 판판한 가슴팍에 닿아오는 말랑한 가슴때문에 당황해서 소파 팔걸이 잡고 있다가 휘청해서 둘이 소파에 엎어질 듯.
얼떨결에 마스터를 팔에 가둔 존나 순정 망가 클리셰같은 자세가 됐는데 오비완이 비키라고도 안하고 아나킨 안은 채로 까르륵 웃기만 하는거임. 그거 보던 아나킨이 충동적으로 키스할듯. 자기가 생각해도 미쳤다하면서 부드러운 입술도 빨아보고 혀도 막 넣어 보는데 마스터가 거부를 안함. 그렇게 물고 빨다보니 오비완이 어느새 잠들어 있었으면 좋겠다. 아나킨이 아쉬운 마음으로 입술을 떼다가 흐트러져서 드러난 목덜미에 눈길이 가는거지. 아련하게 마스터 이름 부르면서 목에 뽀뽀하는데 오비완은 이미 너무 취해서 깊이 잠들었고 무슨 상황인지도 모름.

그래서 대담하게 마스터 옷 풀어헤치고 물고 빠는거 보고싶다. 아나킨은 마음 속으로 정신 잃은 마스터한테 뭐하는 짓이지 존나 배은망덕하다고 생각하는데 손이 멈출수가 없는거임. 늘 꽁꽁싸매고 다녀서 뽀얀 살결하고 말랑말랑한 가슴이 드러나는데 침 한번 삼킨 아나킨이 주물러보겠지. 그러고 한번 빠는데 오비완이 1도 깰 생각이 없음. 가슴 쪽쪽거리다 결국 아래까지 벗겨냈는데 긴장된 상태로 곤히 잠든 마스터 올려다보던 아나킨이 리밍해주는 거 보고싶다. 혀 세워서 막 안쪽을 훑는데 오비완이 응...하면서 고개 돌리겠지. 아나킨은 아래에 입으로 마스터 애무해 주면서 위로는 슴하고 유두를 만지작 거림. 무의식적인 상태였는데도 마스터 아래가 젖어듬

결국 못참고 하의를 내리는데 얼굴 새빨개진 아나킨이 진짜 막 너무 미안하다고 마스터 죄송하다고 미친 놈처럼 웅얼거리면서 자위를 하는데 ㅈㄴ 상황이 배덕하니까 더 꼴리는 거임. 몇번 손으로 문지르다 발기하니까 결국 못 참고 안에다 삽입함. 오비완은 수절한 사람이라 당빠 처음인데 마스터 처음을 따먹었다 생각하니 더 꼴릿꼴릿함. 오비완이 순간 허리를 비트는데 아나킨이 두 팔 잡아서 소파에다 누르고 허리를 움직이겠지. 벌려진 다리가 부들부들 떨다 아나킨 허리를 감싸는데 의식 없는걸 알아도 뭔가 마스터가 허락해준 것 같아서 아나킨이 미치겠는거임. 대담하게 허리를 놀리는데 오비완이 찡그리면서 신음 새어나오고 생리적으로 눈물 뚝뚝 떨어지는거 닦아줄듯.

막 오비완, 흣 오비완. 부르면서 허리짓이 빨라지는데 오비완도 고개 막 도리질치면서 앙앙거리겠지. 결국 미친듯이 오비완 이름 중얼거리며 허리 놀리던 아나킨이 보지 안에 안싸하고 헉헉거리면서 숨 골랐음 좋겠다.
정신차리고 깊은 현타랑 죄책감이 쓰나미처럼 몰려온 아나킨이 나 ㅅㅂ술먹은 마스터한테 뭔 짓했냐하고 존나 자괴감드는데 일은 이미 치른 뒤였고 같이 욕실 들어가서 오비완 씻겨주고 침대에 눕혀준 아나킨이 몰래 빠져나왔으면 좋겠다.

오비완은 다음날 필름 끊겨서 무슨 일 일어났는지도 모르겠는데 아나킨이 마스터 얼굴만보면 꼴림이 차오르고 그 때 있었던 죄책감 때문에 막 피해다니겠지. 오비완은 지가 취해서 아나킨한테 마구잡이로 진상 부렸다고 생각해서 괜히 미안해지고
근데 아나킨이 그거 못 잊어서 마스터가 술에 떡이 되어서 들어온 날이면 꼭 수면간을 하는거지...가끔 자기가 몰래 술을 먹이기도 함. 스승을 탐하다보니 날이 갈수록 흐콰하는데 그거 알아낸 팰퍼틴이 아나킨 몰래 닼싸로 꼬득였음 좋겠다.

그러다가 오비완이 임신했으면
오비완은 자긴 섹스한 적 없는데 영문도 모르고 임신 공격 당해서 충격먹음. 평의회에서 말려도 멘탈 다 부서져서 제다이직 사퇴한다고 하겠지. 그래도 맡은 임무는 충실히 하겠다고 그리버스는 잡으러 가는데 아나킨한테는 걍 그사실만 알리고 사퇴는 비밀로 함ㅇㅇ 아나킨은 오비완이 임신한 사실 진즉 알아채고 팰퍼틴 수하되어서 책임지고 결혼하려 했는데 킬링영링하고 제다이 다 사살해도 오비완이 안옴.

오비완은 그리버스 족친다음 템플에 보고도 안하고 바로 임신튀했겠지. 그 사실 안 아나킨이 폭풍 흐콰해서 행성 다 뒤져가며 오비완 잡으러 다니고 오비완은 템플 내 큰 사건이 일어난건 알겠는데 그게 아나킨 짓인건 몰랐 겠지. 아나킨이 타투인에서 은둔하던 오비완 찾아내는데 오비완이 이미 어떤 남자하고 결혼해 있던거 알았으면 좋겠다. 임신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오비완 좋다고 쫓아다니던 사람이라 오비완도 마음열고 승낙해서 결혼한거였음. 아나킨은 배신감에 다 죽이고 싶어짐.

아무튼 오비완 찾아낸 아나킨이 막 집문을 두드리는데 배도 어느정도 나오고 수척한 오비완이 아나킨보고 놀라서 아나킨?하고 부름. 아나킨이 마스터 보고 싶었다면서 당신이 살아있어서 다행이라고 모른척 하면서 안김. 오비완은 아나킨한테 사정듣고 자기 찾아서 온 아나킨한테 감동하겠지. 그러다 포옹 뗀 아나킨이 비릿하게 웃으면서 오비완 목에 수면침 쏠듯.
오비완이 깨어나는데 노란 눈인 아나킨이 자기 묶어두고 지켜보고 있어서 상황판단 된 오비완이 시스가 된거냐고 부들부들하겠지. 아나킨이 웃으면서 그렇다고 하고 당신 남편도 자기가 죽여버렸다고 사실 마스터 임신시킨거 자신이고 당신 뱃속에 있는 애 자기애라고 말해서 오비완이 멘탈 다 깨지는거 보고싶다

보고싶은거 다 때려넣었더니 혼파망...



와 씨발 세상에

시퀄보다 이 망상글이 더 재밌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