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잘나가던 무협 작가 작품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이나 난잡한 상황일때 지존중 하나가 섭도법업(燮道法業)! 이라고 외쳤음


불길과도 같이 법과 업을 알린다 라는 뜻으로 썼는데


저게 존나 간지나는 장면에서 자주 쓰이고 나중에는 주인공도 쓰면서 뭔가 좌중들을 휘어잡을때 외치고 다님


나중에 글이 끝나고 작가한테 어디서 나온 사자성어냐? 이런걸 어떻게 생각한거냐? 하고 물어보니까


그냥 Shut the Fuck Up 을 변화시킨거라 알려주더라


시발 작가는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