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좀 찾고있으니 흐긴떡밥 벌써끝났네 


가운데 두개는 Sebastiaan Vrancx 그림에서 자름


하여간 치륜식 권총이 기병창을 대체하고 돌격무기이자 동시에 근접무기가 된 시절 

격발안정성을 위해서 프라이밍 파우더 태운 불꽃이 제대로 주 장약에 옮겨붙으라고 저렇게 비스듬히 기울이던가 아예 옆으로 눕혀서 쏜다


갱스터처럼 눕혀쏘는게 겉멋만든 병신짓이 아니고 살아남기 위한 기술이었던 시대가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