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찐따 ntr 플레이어 라는 제목을 보고.


오, 이거 ntr 용사 게임 처럼 ntr물 주인공에게 빙의하는 건가?


싶어서 봤거든, 근데 그게 아니라 ntr 게임 속 악당으로 빙의하는 거였어.


근데 ntr 없음은 그렇다 쳐도 ntl 태그도 없으니까. 그냥 순수한 코미디 물인가 싶어서 봤다?


주인공 자체는 나쁘지 않아, 좀 모자르지만 나쁘지는 않은 애지.


근데 세상이 억까를 한다고 해야하나 작가가 별의 별 꼬라지를 만들어서 막 ntl 전개로 가는거야.


철수라는 ntr 게임 주인공의 시점으로도 보여주면서.


그리고 가장 가관인건 댓글인데.


씨발, 주인공이 ntr 게임 악당이라고 영희(철수 좋아하는 애)랑 사귀면 순애니 뭐니 좆같은 소리만 하더라.


후회 태그가 붙여서 뭔가 싶었더니 이게 뭔 후회인지, 또 후회라도 이딴 억지 후회가 다 있나 싶었다.


진짜 뭔 소설인지 모르겠고, 엿같은 기분만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