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적인 예로 천문학만 하더라도 비행 마법이 있으니


보나마나 비행마법만 전문적으로 판놈들이 하나둘쯤 있을것이고 


그런놈들은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나 실험해보고 , 올라가보니 산소가 부족하고, 기온이 내려가는걸 느꼈을것이고


그럼 그게 왜 그런건지에 대해 궁금해하고 더 높이 올라갈 방법이나 마법을 연구했을것이고


그렇게 계속 올라가다보면 결국 행성 바깥이 궁금해서 견딜 수 없을텐데


마나라는게 그 행성에만 속한게 아니라 우주 전체에 펼쳐져 있는지 , 아니면 그 행성에만 마나가 있는것인지도 연구해보고 싶을거고


결국 기계장치든 마법이든 무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우주로 한번쯤은 진출해보고 싶어할텐데


망원경같은 광학장치도 마법을 동원한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것이고 그럼 천문학도 어마어마하게 발전할텐데


물론 우리가 보는  소설들은 주인공의 목표가 명확하고 그 목표 이외의 것들에 대해선 집중적으로 다루지 않을테니 그렇게 이상할


얘기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