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리 비우고 휙휙 넘기면서 보면 재밌는데

좀 몰입해서 읽으려고 하면 유치한 부분이 확 다가오는 거

착각물 좋아하기도 하고 나중에 터질 피폐 파트가 기대돼서 보고는 있는데 유치한 부분이 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 묵히거나 놓거나 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