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처럼 예쁘고 순진무구하지만, 하필 교내 여왕벌에게 밉보며 왕따를 당하게 된 아카데미 우등생


이에 평소 그녀를 눈여겨 보던 인싸 금수저 금태양이 은근슬쩍 접근을 하는 거임


자기가 왕따를 막아줄 테니, 대신 자기 집에 와서 매일같이 암컷으로 봉사하라고


선택권이 없었던 여주는 결국 금태양의 집에 가서 음탕한 봉사를 하며 점점 암캐가 되어가는데


금태양 또한 여주의 참신한 면모에 새로움을 느끼면서 점점 반해가는 거지


지금껏 그의 주변인들은 전부 그에게 무언가 대가를 원하고 접근하기만 한 속물들이었고


그와 사귄 여자들도 금태양을 사랑하기는커녕, 그저 부와 명예를 원했던 허세충들이 다였는데


여주는 섹노예로 구르면서도 진심으로 금태양을 걱정하고 위로하고 애정해주는, 정말 성녀와도 같은 존재였던 거


그렇게 점점 금태양에도 여주에게 진심이 되어 사랑을 담아 부드러운 섹스를 하기 사작하고


교내 양아치 중 하나가 여주더러 걸레라고 조롱하면서 자기한테도 함 대주라고 껄떡거리자


극대노한 나머지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그 양아치를 두들겨 패서 피떡으로 만든 후, 여주를 데려와서 "얘는 앞으로 내 여자다. 얘한테 깝치는 연놈은 학년 안 가리고 다 죽여버릴 거니까 알아서 기어라"라고 선포하는


그렇게 졸업 후 결혼까지 나가서 7남7녀를 낳고 행복하게 사는 엔딩


이런 거 매우 좋아